오늘 스승의 날이였죠?
저도 학원 아이들한테서 선물이랑 편지를 받았답니다.
해마다 행사처럼 지나가는 날이기도 하지만 늘 제게는 새로운 감동이 있어요.
수줍게 건네주는 편지마다에 또박또박 애써 꾹꾹 눌러 써 내려간 글씨들,
그러다 맞춤법도 간혹 틀려서 저를 웃음짓게 하는 글들.
멋진 문장, 긴 글은 아니지만
저를 참 기분좋게 하는 것들이랍니다.
그리고 뭔가 작은 거라도 선생님께 드릴 수 있다는 설레임과 기쁨을 가득 담은 얼굴에서
저는 사람이 더불어 살아간다는 게 뭔지, 참 행복이 뭔지를 보았습니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준다는 거 그리 거창하지도, 그리 어렵지도 않은 거 같아요.
작은 관심, 따뜻한 말 한마디, 반갑게 지어주는 미소...
거기에 참 아름다움이 있구요.
가끔은 한 생명을 살리는 엄청난 힘이 있답니다.
우리 안에서 그런 사랑들이, 행복들이 솔솔 피어나길...
저도 학원 아이들한테서 선물이랑 편지를 받았답니다.
해마다 행사처럼 지나가는 날이기도 하지만 늘 제게는 새로운 감동이 있어요.
수줍게 건네주는 편지마다에 또박또박 애써 꾹꾹 눌러 써 내려간 글씨들,
그러다 맞춤법도 간혹 틀려서 저를 웃음짓게 하는 글들.
멋진 문장, 긴 글은 아니지만
저를 참 기분좋게 하는 것들이랍니다.
그리고 뭔가 작은 거라도 선생님께 드릴 수 있다는 설레임과 기쁨을 가득 담은 얼굴에서
저는 사람이 더불어 살아간다는 게 뭔지, 참 행복이 뭔지를 보았습니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준다는 거 그리 거창하지도, 그리 어렵지도 않은 거 같아요.
작은 관심, 따뜻한 말 한마디, 반갑게 지어주는 미소...
거기에 참 아름다움이 있구요.
가끔은 한 생명을 살리는 엄청난 힘이 있답니다.
우리 안에서 그런 사랑들이, 행복들이 솔솔 피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