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maker and peace breaker

조회 수 3103 2002.05.16 07:57:56
sunny지우

            우리가 다르다는 것? 갈등의  원인?
            우리는  상대가 나와 다르다는 것 때문에 틀리다고 생각하고 비난한다.
          
            하지만 다르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이요, 창조의 다양성 이기때문에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개개인을 독특한 존재로,
            또한 독특한 의미와 목적을 갖고 지으셨기 때문에
            이세상의 어느 누구도 나와 똑 같을수는  없다.
        
            그러므로 다르다는 개념은
            다른 것 그자체가 틀리다 혹은 갈등의 요인이라  생각하고
            비난하고 나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비 현실적이요, 비 성경적인 것이다.

            우리는 왜 갈등하는 가?
            자신의 욕심과 소유의 욕구 때문이다.
            성경말씀에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 죄가 장성하여 사망에 이른다고 말씀하셨다.

            경직된 사고 는 흑백논리에
            my way no way-  무고한 타인에게 상처를 입힌다.
            말은 독화살이요, 살인무기이다.
            우리가 혀를 제어하어 말을 바르게 사용할때
            나를 존중하는 것이요.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즉 자존감이 높은 성숙한 사람만이 할수있는 일이다.

           우리는  다르다는 개념 속에서
           하나됨의 의미를 찾고 이루어야 한다.
           내가 나를 이해할때, 타인을 이해할수있으며
           나를 수용하고 개방할때 타인을 수용하고 타안의 개방성을 품을수 있으리라
           우리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기보다는 이타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죄와 수많은 실수와 갈등과 번민속에 살아가는 연약한 존재에 불과하다.
           누가 누구를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난할수 있단말인가 ?
           오직 신 한분 만이 하실 수 있는 영역인 것이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속에 있는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  (마7:3-5)

          어제 스승의날이라 저의 가족은 남편의 은사님과 선후배들와
          함께 자리를 해서 늦게 귀가 했어요.
          졸면서 게시판을 모두 보았습니다.
          우리가 상처 줄때 상처 받지 맙시다.
          기대와 요구를 버리면 되요.그들도 우리와 같기를 기대해서 그래요.
          우리와 같이 비난하지 않기를 기대해서 그런 겁니다.
          이 것도 우리의 욕심입니다. 내려 놓아요.
          우리는 매사에 바른다고 생각되는  삶을 선택합시다. 조금씩....
          훈련입니다. 후에 모아져서 당신은 아주 멋진 삶을 살고 있을 거얘요.  
          스타지우  회이팅!!!
        
          나의 사랑지우!
          어제 스승의 날이었는 데....
          바빠서 어떻게 지냈는지 ?
          우리가 감사할수있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살수있기를 ....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전한다....          
          
          
            
          

댓글 '10'

sunny지우

2002.05.16 08:40:04

아침시간이라 바쁘게 올렸어요. 그런지 오타가 보이는 군요. 미안 합니다. 지우-웃는 모습이 예쁜 그녀 안에서 행복한 하루됩시다.

세실

2002.05.16 08:56:47

써니지우님 좋은 말씀 고마워요. 남을 비판하는 잣대는 갖추되 비난해선 안되겠죠. 써니지우님 그리고 스타지우 가족 모두 오늘 행복하시길^^

바다보물

2002.05.16 09:10:04

써니언니,세실언니 어제 잘지내셨어요? 안보이셔서 걱정했어요......이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여유가 조금씩 생기네요 아마 그게 그들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인것 같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곽지은

2002.05.16 09:50:20

써니지우님 방가워요... 저번에 한양대서 인사드렸었는데 기억하실런지 모르시겠네요... 폴라리스에요.. 저두 교인이지만 써니지우님의 기도문이 어느때보다더 가슴에 와 닿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아^^

2002.05.16 09:58:53

써니언니~ 좋은말씀 감사해요.. 새기고 또 새길께요~~ 요즘 그 다른 차이점때문에 갈등하곤 했었는데.... 비성서적인것을 왜 몰랐을까요? 앞으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써니언니~세실님~보물언니~지은님~우리식구들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여~~ ^^*

크런키

2002.05.16 10:21:33

저는어제 스승의 날 아침에 학교에 가기전에 스타지우에 들렀었는데 접속이 안되더군여ㅠ.ㅠ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들어왔어요.....서니지우님의 좋은글 정말 잘 봤어여!!

마르스

2002.05.16 10:45:46

맞아요.. 써니언니 나와 같지 않다는 이유로 나 또한 다른 누구도 비난하거나 상처를 줄수는 없을것 같아요... 서로가 다 같은 맘이라면 제가 해야 할일이 없듯이... 아마 언니 기도문 읽고 지우언니두 활기찬 하루 보낼수 있을것 같네여... 저두 그렇구요....

반성

2002.05.16 12:00:03

안녕하세요? 매일 들어와 눈팅만 하는 눈팅족인데요.. 님의 글을 읽고 깊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두 저와 사고의 방식이 행동하는것이 다르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룸메이트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습니다. 하염없이 제가 부끄럽네요.. (첨남기는 글인데 넘 개인적인 글을 올린것 같네요..)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앨리럽지우

2002.05.16 13:14:36

나와 다르다? 틀리다? 이거 때문에~ 늘 인간관계에 갈등을 빚는 제게~ 오늘 써니언니 글.. 제게 해결점이 되었어여~ 감사해여~ 언니^^

지우공감

2002.05.16 19:44:20

네, 그래요... 다른 게 틀린 건 아니죠... 달라서 더 살아갈 만한 세상이 아닐까요?...써니님, 님의 조금은 무게 있는 글, 균형 잡아주는 기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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