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창밖으로 비치는 햇살이 너무나 아름다운 월요일이네요.
영화를 보았어요.
어제가 저희부부 6주년 결혼기념일이었거든요..
아기는 친정에 맡기고 정말 오래간만에 두손꼭잡고 극장에 갔는데 자꾸 신랑은 스파이더맨으로 보자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오늘만큼은 내가 보고싶은 영화를 보자고 하니까 못이기는척하면서 표를 예매하였지만 신랑은 아쉬움을 떨치지 못하는것 같았어여.
오래간만에 느낀 잔잔한 사랑이야기였어요.
크게 부담스럽지않은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구여, 대학시절의 향수를 느낄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여...
사실 신랑과의 의견일치로 본 영화가 아니라서 솔찍히 걱정했는데(재미없으면 어떡하나) 괜한 기우였여요.
지우씨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도 잔잔한 사랑의 이야기인것 같은데 보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감동을 전해주셨으면 좋겠네여..
오늘 지우씨 용준씨와 CF찍는다고 하는데 날씨만큼 아름다운 모습 기대할께여...
창밖으로 비치는 햇살이 너무나 아름다운 월요일이네요.
영화를 보았어요.
어제가 저희부부 6주년 결혼기념일이었거든요..
아기는 친정에 맡기고 정말 오래간만에 두손꼭잡고 극장에 갔는데 자꾸 신랑은 스파이더맨으로 보자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오늘만큼은 내가 보고싶은 영화를 보자고 하니까 못이기는척하면서 표를 예매하였지만 신랑은 아쉬움을 떨치지 못하는것 같았어여.
오래간만에 느낀 잔잔한 사랑이야기였어요.
크게 부담스럽지않은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구여, 대학시절의 향수를 느낄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여...
사실 신랑과의 의견일치로 본 영화가 아니라서 솔찍히 걱정했는데(재미없으면 어떡하나) 괜한 기우였여요.
지우씨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도 잔잔한 사랑의 이야기인것 같은데 보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감동을 전해주셨으면 좋겠네여..
오늘 지우씨 용준씨와 CF찍는다고 하는데 날씨만큼 아름다운 모습 기대할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