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조회 수 3070 2002.05.26 19:32:36
※꽃신하나※
고등학교때.. 죽어라고 말렸는데두.. 죽어두 자긴 공순이한다구.. 수원에 어느 공장으루 간 친구가있어요..
새벽녘에 징징 울면서 전화하구.. 그러면서두 죽어두 그거 하겠다는.. 바보같은..^^
휴가도 없어서 졸업식두 못왔거든요..
작년 9월이후로 한번도 보지못한친구..
그녀석이 왠일로 강릉에 왔어요..
처음보자마자 울기시작하드니... 집에 올때까지 울기만하더라구요..
우는녀석 두고 집에두 못가겠구..
이제보면 또 얼마나 오래후에 보게될지 모르는데...
내가 우는모습만 기억하면 어쩔려구 그러는지..
오늘 꽃신인 내내 마음이 무겁답니다..

집에와선.. 오늘은 그냥 잠만자야지.. 했는데..
안되겠더라구요..
이렇게 스타쥬사람들얘기궁금해서..^^
이글올리구 나면.. 이제 다시 가벼워질수 있을꺼같네요~^^

친구는.. 참.. 어려운거야...ㅠㅠ

댓글 '1'

이지연

2002.05.26 21:10:29

오늘은 친구에 대해 한번 생각했봐야겠다.... 진정한 친구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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