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셨나요?...
비록 평가전이었지만,,,너무 잘 해내는 모습에...
잉글랜드전까지..
혹 월드컵본선에선 제 기량을 발휘못하면
어쩌나...란 우려를 말끔히...씻어준 경기였어요...
우리 가족 모두...거의 붉은 악마 수준으로 응원하고, 소리지르고
방방 뛰고 난리도 아니었슴다~~크하하하하
우리 어머닌...어찌나 옆에서 안달을 내시는지...
이렇게요...
"빨리 걷어내라...걷어내라...저쪽으로...!!!"이러시다가...
"그렇치 그렇치....어서 너라...어서 저기로...
아이고...으....어~~헉..."
.;;
뭔 왼쪽귀엔 어머니 중얼거리는 소리, 오른쪽 귀엔...해설자의 음성이...
뒤섞여...거의 3시간 그러고 있었더니...
글고 또 우리나라 한번 좀 잘하면...뉴스에 도배수준이잖아요..ㅋㅋㅋ
지금 휴유증이...끄응....^^
오널은 일찍 자야겄어요...헤헤헤(핑게도 잘 대눈;;;^ㅡ^)
담달까지...월드컵에 지우언니 면대에...ㅋ헤헤...
정신 없겠는데요...글두 조아조아여~~~
해피소녀...삐노...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