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최-지-우 '6억 커플'…CF 동반 출연
KBS 2TV <겨울연가>의 인기커플 배용준과 최-지-우가 CF를 통해 다시 한번 '연인'으로 거듭났다. <겨울연가> 이후 호주 시드니 패션쇼에 함께 출연했다가 열애설에 휘말렸던 배용준과 최-지-우가 호흡을 맞춘 무대는 ㈜JM글로벌의 정수기 '산소피아 슈퍼플러스' 인쇄매체 광고.
지난 22일 압구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사진촬영에 이어 이달 말께 촬영될 TV CM을 통해서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린 신세대 연인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미 ㈜JM글로벌의 1년 가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용준의 몸값이 4억원이고, 뒤늦게 파트너로 합류한 최-지-우 역시 6개월 단발에 2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10억원에 육박하는 '초특급 커플모델'이 탄생한 셈이다.
'열애설' 때문에 선뜻 출연을 결심하지 못했고, 지면광고 촬영 때도 주변의 시선을 잔뜩 의식한 배용준·최-지-우 커플에게 주위에서는 "썩 어울리는 커플"이라며 이번 CF를 계기로 두사람이 더욱 가까워지는 것은 아닌지 의혹어린 눈길을 보내고 있다. '산소경영'을 표방하며 지난해 11월 설립된 JM글로벌은 산소제품을 생산하는 전문회사. 배용준에 이어 최-지-우까지 전면에 내세운 광고는 물론 대대적인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 '산소 붐'을 조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올릴까 말까 망성이다가 올리네요...
사진이 넘 선명하게 잘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