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벽에 우리식구들에게 쓰는글.....

조회 수 3081 2002.06.02 01:44:18
이지연
어제는 하루를 지난 추억으로 보냈다면 .....
오늘은 내일을 생각하며 보내려해요


어제는 이쁜동생들이 모여서 열심히 팬미팅 준비를 했다죠?
너무 수고 했어요
전 지방산다는 이유로 너무 쉽게 팬미팅에 참석하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동생들은 더운날 모여서 열심히 무엇?인가를 만들었다는데....
다음 또다른 행사가 있으면 언니들이 꼭 도와줄께요


어제 아린님의 글을 읽었어요
스타지우 탄생기를요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운영진들에게 또다시 고맙다는 생각이드네요
요사이 스타지우 때문에  얼마나 행복한데.....난 너무 쉽게 행복을 가져가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매일매일 보드에 글을 올리는 우리님들 너무 고마워요
님들의 글속에서 작은 사랑과 또다른 인생을 배우고 있습니다
여러분 보드에 글  많이 남겨주세요


일주일남은 팬미팅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네요
우리지우 만나는것도 너무 설레지만 우리님들 만나는다는 생각을 하면 작은 떨림과 두러움이 교차하네요
두러운 이유는  여러분들도 아시죠?
하지만 용기내서 팬미팅에 갈거예요
얼굴이 좀 안되다고, 몸매가 좀 안되다고 설마 우리식구들이 문전박대 하진 않겠죠?
전 그 믿음 하나로 대전에서 서울로 갑니다.....

댓글 '6'

아린

2002.06.02 01:57:43

지연언니의 따뜻한맘에 제맘이 다 포근하네요...언니 안지 얼마안됐지만..정이 흠뻑 들은거 같아요..좋은꿈 꾸세요

jwsarang

2002.06.02 02:14:17

지연님 안녕하세요. 저도 팬미팅에 두려움이 앞선답니다. 다들 친하신데 혼자 쭈삣쭈삣 생각만해도 ㅠㅠ.....그래도 마지막이라는데... 저 스스로 아직은 제대로 된 팬이 아님을 지연님과 여러분들의 마음씀씀이를 보고 느껴요. 하지만 저도 같이 최지우를 오래오래 사랑하고 지켜보고 싶네요.

명이

2002.06.02 08:18:16

언니와 직접 많은 말을 나눠 보진 못했지만(언니라고 해도 되죠~??^^)무척 마음이 여리고 따듯한 분이라 들었습니다...글에서도..언니의 따뜻한 마음과.. 많은 배려심이 들어 있어 보입니다..~!!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바다보물

2002.06.02 08:27:26

지연아 정말 우리는 스타지우 땜에 많은 걸 얻었어 동생들과 언니들 글구 친구도....소중한 사람들이지만 팬미팅이 다가올 수록 정말 두려워 하지만 맘 비우기로 했답니다 여러분 빨리 만나고 시포요

하얀사랑

2002.06.02 08:36:55

지연언니 사랑해요~~~맘이 정말 이뿐 지연언니,,,

김문형

2002.06.02 19:02:13

맘이 정말 예쁜 지연이 언니도 지연이 넘 보고프다. 울 식구들 모두 보고싶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29 겨울연가 슬라이드 [1] 지우♡ 2002-06-02 3184
8228 영혼이 있는 승부... [2] 토미 2002-06-02 3082
8227 14부 입니다~ [10] 정바다 2002-06-02 3073
8226 이 기사가 없네요 아직까지 그냥 퍼왓쑤욤 [10] ○ⓔ뿐어키○ 2002-06-02 3067
8225 결혼하기까지 [13] 바다보물 2002-06-02 3071
8224 오랫만에....<죄송스런 맘에...> [16] 하얀사랑 2002-06-02 3055
8223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5] 명이 2002-06-02 3086
8222 주일의 기도(지우) [2] sunny지우 2002-06-02 3068
8221 가족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메모 달아주세요 [14] 아린 2002-06-02 3064
» 이새벽에 우리식구들에게 쓰는글..... [6] 이지연 2002-06-02 3081
8219 아름다운 날들 [7] 지우호감^^ 2002-06-02 3287
8218 사진이여~~~^^* [16] 김진희 2002-06-02 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