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학로서 팬미팅
톱 스타 최지우(27)가 생일(11일)을 맞아, 데뷔 8년 만에 9일 오후 12시 서울 대학로 컬트홀에서 팬 미팅을 갖는다. 최지우가 8년 만에 팬 미팅을 결심한 것은 싸이더스, 스타지우, 바이올렛 정원, 하얀 연인들 등 수십 여 개에 달하는 최지우 팬 사이트 회원들의 적극적인 요청 때문.
3시간 가량 진행될 이날 생일파티에는 최지우의 MBC 공채 탤런트 24기 동기들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깜짝 놀랄만한 톱 스타들이 축하 사절단으로 온다. 또 300여명의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최지우의 대만 팬들도 최지우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최지우는 “27번째 생일을 팬들과 함께 해서 너무 기쁘다. 이날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요즘 최지우는 안성기와 함께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