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저녁바람이 쌀쌀하네요..

조회 수 3046 2002.06.06 20:57:20

제가 사는 곳은 시골이라 그런가요~?
저녁엔 그래도 아직까지는 쌀쌀한 편이네요~
문을 활짝 열어 놨는데.. 바람이 아주 시원하고.. 약간 쌀쌀한것 같아요..
낮에도 딱 이정도만 되었음 다니기가 참 편할텐데 말이죵..^--^
다들 오늘 나름대로 잘 보내신것 같아 보기 좋은데요~?
저도 오늘 정말로 오랫만에 낮잠을 잤습니다..
한 네시간 잤나요~??
한번도 깨지 않고 정말 깊은 단잠을 잤습니다..
예전에는 낮잠이라도 한번 잘 것 같음 꼭 여기저기서 심부름이라던가 전화가 온다던가
하면서..절 괴롭혔었거든요..
내일이 시험이고 더 중요한 자격증 시험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사실 요즘 집중이 안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저 자신에게 짜증이 나고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 그냥 이래저래 많은 좋은 말들과 많은 위로 덕분에 그래도 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참 포근했습니다.
이게 다 우리 가족들 덕분인거 아시죠~?
아 ..정말 팬미팅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들 설레고 기다려 지겠어요~!! 부러울 따름이지만..꼭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서 저 자신을 위로 해봅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에게 응원도 해야겠구요.. 아휴 이래저래 정말 바쁘겠네요~
^^* 다들 오늘 좋은 저녁 되시구요~ 내일 들 뵈요~!!

댓글 '4'

미혜

2002.06.06 21:25:22

명희님~~여기두 시골이여유..ㅋㅋ 낮에 정말 가만이 앉아 있는데두 못견디겠더만..밤이 되니께 바람이 시원하더라구요..그래서 동네 한바퀴 걷다 들어 왔지요~~넘 상쾌하고 좋으네여...명이님도 낮잠을 네시간동안 잤으니 저녁에는 공부좀 하셔야 겠는데요?? ㅋㅋㅋ 시험이 줄줄이...열심이 하셔서 좋은결과 있길 바래여...

이지연

2002.06.06 22:00:11

명이야 언니 기억하지? .... 오늘이라도 푹 쉬었다니 다행이네.....앞으로 있을 시험 꼭 잘봐라.....언니가 기도해줄께....

바다보물

2002.06.06 22:07:46

명이가 오늘 이렇게 지냈구나 언닌 오랜만에 집에서 휴일을 보냈어 낮잠도 자고 ....시험 잘봐라

김진희

2002.06.06 22:43:48

언냐 시험 잘보궁..잘할꺼라 믿구..기도는 잘 못하지만...언니를 위해 기도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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