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극치!

조회 수 3134 2002.06.18 00:14:20
도수
잊을 만 하면 등장하는 염치없는 게으름의 극치, 헤르메스 도수입니다..
님들의 즐거운 시간을 축하드리고는, 또 한동안 뜸했지요?
어떻게 죄송스럽다 용서를 빌어야 할지..
별다른 일도 없이 요즘엔 게으름만 늘어갑니다..

한낮의 땡볕에서 느끼는 버거움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뜻깊은 행사의 후기는 잘 보았구요, 뒷북입니까?
행복한 여운으로 따뜻함이 묻어나는 님들의 마음도 느꼈답니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우리들의 마음은 바로 이런 거겠지요?

기다림이 혹 길어진다해도
그리움이 있어 그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그 님을 위해
하루하루를 등대로 남는다해도
그리움의 바다를 비추기에
깜박거리는 불빛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등대가 영원히 꺼지지 않기를
이 여름밤의 고요함속에서
헤르메스의 등대가 빌어봅니다..
오늘도 님들의 등대는 그곳에서 깜빡이고 있겠지요?

게으름의 극치, 헤르메스의 등대지기 도수입니다.

댓글 '11'

sunny지우

2002.06.18 00:34:44

도수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 헤르메스' 의 뜻이 있나요? 이름의 의미를 알고 싶군요.

토토로

2002.06.18 00:37:32

ㅋㅋㅋ 도수님 제 협박에 이렇게 오신것은 아니죠.써니언니 헤르메스가 용준님과 관련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맞죠.도수님

도수

2002.06.18 00:46:35

용준님이 태어난 날의 별자리인 처녀자리의 수호신, Hermes<헤르메스>에서.. 답이 되셨나요?

도수

2002.06.18 00:47:52

토토로님 협박때문이 맞습니다. 엄청난 협박으로 행여 테레의 대상이 되지나 않을까하는 근심걱정에서 벗어나고자,, 동의하시죠?

이지연

2002.06.18 00:52:05

가끔이지만 헤르메스에 가는 사람입니다.....홈피가 예쁘더라구요...다음에 가서 인사하면 대답해 주실래요? 물론 아는척도 해주셔야하는데....저 그래야만 용기가 생길것 같거든요.. 도수님 대답해 주실래요?

도수

2002.06.18 00:55:50

아니라고 할 만큼 저 도수, 그리 강심장이 아니랍니다. 당연히 '예'입니다. 꼭 와주세요..

토토로

2002.06.18 00:55:51

저지금 헤르메스 도배중입니다.도수님 만나고자 잠도 안자고..님이 올빼미족임을 알기에...테러의 대상은 아니였죠.그냥 보고 싶어서 ㅎㅎㅎ

sunny지우

2002.06.18 01:07:04

그렇군요. 저도 가끔 방문 하지만 눈팅만 한답니다. 홈이 단정해서 깨끗한 느낌이 들더군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바다보물

2002.06.18 07:43:57

도수님 저도 가면 아는척 해주실래나 지가 한소심 하거든요 아는척 안해 주시면 삐질고에요 ㅋㅋㅋ

세실

2002.06.18 09:02:36

도수님 전 여기서 인사만 할게요. 처녀자리 이름이 참 예뻐요. 그리고 꽃바구니 넘 이뻤고 고마웠어요.^^

※꽃신이※

2002.06.18 12:15:00

처녀자리..수호신이라..초등학교때까진 죽어라고 처녀자리라구 우겼눈데.. 별자린 양력이라는말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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