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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최지우 밀회 "CF가 도와주네"
당초 계획바꿔 커플캐스팅…강원도 산골로 밀월여행
톱 스타 배용준이 최지우에 대한 궁금증을 풀 기회가 생겼다.
배용준 최지우 커플이 20일 강원도의 한 산골로 하루동안의 밀회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JM 글로벌 산소정수기의 TV CF를 촬영하기 위해서다.
당초 박명천 CF 감독이 “콘티상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진 배경이 필요하다”고 고집해 두 사람은 캐나다로 떠나려고 했으나 최지우가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 스케줄로 바빠 국내 촬영으로 바꾸었다.
두 사람은 ‘소중한 사람에게 맑은 공기를 주고 싶다. 답이 있다. JM글로벌 정수기’라는 멘트로 CF 촬영을 할 예정이다.
배용준을 1년 전속 단독 모델로 기용했던 JM 글로벌 정수기는 배용준과 핑크빛 소문이 돌았던 최지우를 6개월 단발에 2억원의 개런티를 제시하고 공동 모델로 캐스팅, 이 달 초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특히 배용준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최지우에 대해 궁금한 내 자신이 궁금해졌다”는 글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동반 CF출연은 화제가 됐고 연예가에는 이번 기회에 배용준이 그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삼림 데이트는 단 하루.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해가 지기 전 CF 촬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번 CF에서 이들은 KBS 2TV 미니시리즈 <겨울연가>에서 처럼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등장한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일간스포츠 오늘자에 올라와 있네요...
그냥 담담하게(?)올려봤어요....
그런데 '밀월여행'이라는 문구가 눈에 거슬리네요...
일하러 가는 사람들한테 꼭 그렇게 기사를 써야하는지...원~
기분이 씁쓸하네요...
편안하게 한번 읽고 웃어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