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들.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 저는 아침일찍... 지진희님의 팬미팅에 다녀왔습니다.
그분도 지우님처럼 생일겸 팬미팅이었더군요. 내일이 생일이시라네요.^^
지난번 저희 최지우 팬미팅에 지진희 팬클럽 운영자님께서 팬미팅에 함께 자리해주시며
축하를 해주셨기에.......이번에 저희도 지진희님 팬미팅에
최지우 팬페이지 운영자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그쪽 팬클럽도 우리처럼 20대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거의 우리 가족모임인듯...^^
(우리 스타지우 30,40대 아줌마들도 모두 20대 어여쁜 아가씨처럼 보이지않습니까? 어찌나
미모들이 출중하신지......저는 위기감에 늘 조마조마 합니당~)

저.....팬미팅 시간을 잘못 알아들어서 2시부터인줄 알고 마냥..늦장피우다가..
뒤늦게 12시란걸 알구 허겁지겁 달려갔습니당..... 가뜩이나 늦어서 불안시러웠는디...
이누무 꽃집이 있길래 뛰어들어갔건만.꽃집 아줌마께서 교회를 가셔서 꽃을 팔수가 없다네요~
이미 만들어진 작은 꽃바구니(꽃바구니라고도 할수없음당~ 넘 작아서리.) 그거만 팔수 있다더군요
시간은 지금 날라가두 많이 늦었는디.더이상 망설일수 없어 걍~ 작은거 사서 갔었습니다.
그리구 팬미팅 시간내내.지금까지 후회하구 있습니다...너무 작은거 있져.
지진희님 팬클럽분들.넘 죄송해요~ 아흐흑..담에 행사있음 초대하세용. 큰 꽃 사가지구
갈께염..흑흑....
암튼...지진희님과의 팬미팅을 보낸 2시간 동안.......
솔직히 잘몰랐었거든요.그저 줄리엣의 남자를 봤던 기억이 전부였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실제의.그리고 연기가 아닌 일상의 그와 만난 느낌은.......
참 사람 괜찮다는.느낌이네요.. 이번에 "H"라는 영화를 찍으셨대요...
그작품을 통해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셨다구..작품에 대해 굉장한 애착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개봉하면 꼭 볼까해요...^^
제 옆에 계시던 정우성팬클럽운영자분 2분은 계속..... 멋있다를 연발하시더군요..
끝내 지진희님이 정우성씨보다 더 멋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호호~
두분.아마도 지진희님 팬클럽에도 가입하시는거 아닐라나. 가입하실때 저두 델구 가시지.호호~

아.글구.이론이론 .....촬영을 하던데... 카메라를 보니 왠 ETN.흐미 저 맨앞에 앉아서리.
무쟈~게 찍혔는디.방송나가믄.우짤런지........아흐흑.....
그럼 울 가족들.편한 밤으로 이번주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부터.또다시 새로운 한주.우리 무지무지 행복하게 지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