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학교 등교하는 아들 우리나라
경기 있을때마다 뻘건티 챙겨
입혀 보내는 것두 행복했구 고래 고래
고함지르며 응원하다 목쉬어 약국 들락달락
하는것두 행복했구 시어머니 입원해 계신데
거짓말 하구 거리로 응원 나갔다가
신랑한테 별별소리 다들을때도
귀에도 안들어오고 우리나라 이긴것만
같구 마냥 행복했습니다
내가 살아 가는 동안 이만큼 감동받구 행복했던 날들이
다시 올수 있을까 생각될 정도로....
살아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한 나날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경기 해준 우리 선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