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2시넘어서 우리집에 전화벨이 울렸다.......
울면서 들려오던 옛직장 후배 목소리....3년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중3[딸]6학년 [남] 데리고 아이들에게 아빠없는 그늘을 주지않기 위해
항상 밝게 살려고 노력하던 그런후배가.....
나이가 들었음에도 너무 이쁘고 여리고 착한 성품이여서 보는 우리들 마음을 아프게하던 후배가
요즘 너무 마음 아픈일이,아니 삶의 무거운 짐이라고 해야하나.........
중2딸이 한달전에 가출을 해서 다시 찾고 또다시 나가고 하기를 3번....
처음에 찾자 마자 "혼을 내줄꺼야"하는생각에 벼렀건만 아이를 보는 순간 그생각은 사라지고
"나가서 돌아 다니면 너 몸상하니 다시는 이러지마라" 라는 한마디 밖에 몾했데요.
딸의말 "몸상하지 않어 너무 재밌어요,우리 하고 싶은데로 해도 누구하나 간섭하는 사람도 없고"
너무 기기 막히고 놀라서 다리가 막 떨리더라고.......
다음날 학교에 같이가서 선생님께 사죄하는 엄마에게 "엄마가 왜! 빌어!!!!! 라며 또 " 집나가니 좋왔니 " 하는 선생님게 "네! 재미있었어요'하는 아이의 당당함에...너무나도 변해버린 딸의 모습이
낯설게느껴져 돌아서 나오면서 "내가 이제 어떻게 해야돼나,어떻게 어떻게'하면서 내딸인데
자신에게서 멀어져 버린듯한 느낌에 참을수가 없었었다고 하데요
그렇게 안정이 되는가 했는데 또 다시 이유없는 가출 이번엔 학교의 여러명이 집에서
돈을 준비하고 철저한 준비로 나가버려 학교까지 초 비상이고
후배와 나는 미친듯이 찾을수 있는 곳을 다뒤지고정말 수원 일대를 다뒤지고 다녔어요
그러다 유원지에서 낯익은 아이들 .... 아이들은 우릴 보고 도망가고 우린 쫒고 그러길 20분
그렇게 아이를 붙잡고 울면서 하는 아이의 엄마 말..........
'엄마가 안보고 싶었니!! 난 니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너! 엄마 안보고 살수있는거야"
하면서 그자리에서 쓰러져 버렸어요.. 119에 실려병원으로 실려가고 그런 일을 치렀는데도
어제 또다시 아이가 나가버리면서 "엄마도 중요 하지만 친구들의 의리도 중요 하다면서'
친구에게 전하고는 멀리 갈꺼라고 했다네요.....
기운이 다 빠져 병원에 누워 있는 후배는 딸이 야속해서가 어린나이의 딸이 이대로 세월을
보낸다면 더 나이 들어 설자리가 너무나 좁아지기에 그걸 막아주지 몾함에 마음이 아프 다며
자식은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엄마인 내 사랑은 통할꺼라 믿었다며
우는 후배의 전화에 그녀 혼자서 감당하기엔 너무 힘든 시간들...엄마이기에 여자이기에
겪어야 하는 그녀의무거운 삶에 마음 아파하면서 글을 올립니다..우리또한 여자이고 엄마이닌까.....
울면서 들려오던 옛직장 후배 목소리....3년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중3[딸]6학년 [남] 데리고 아이들에게 아빠없는 그늘을 주지않기 위해
항상 밝게 살려고 노력하던 그런후배가.....
나이가 들었음에도 너무 이쁘고 여리고 착한 성품이여서 보는 우리들 마음을 아프게하던 후배가
요즘 너무 마음 아픈일이,아니 삶의 무거운 짐이라고 해야하나.........
중2딸이 한달전에 가출을 해서 다시 찾고 또다시 나가고 하기를 3번....
처음에 찾자 마자 "혼을 내줄꺼야"하는생각에 벼렀건만 아이를 보는 순간 그생각은 사라지고
"나가서 돌아 다니면 너 몸상하니 다시는 이러지마라" 라는 한마디 밖에 몾했데요.
딸의말 "몸상하지 않어 너무 재밌어요,우리 하고 싶은데로 해도 누구하나 간섭하는 사람도 없고"
너무 기기 막히고 놀라서 다리가 막 떨리더라고.......
다음날 학교에 같이가서 선생님께 사죄하는 엄마에게 "엄마가 왜! 빌어!!!!! 라며 또 " 집나가니 좋왔니 " 하는 선생님게 "네! 재미있었어요'하는 아이의 당당함에...너무나도 변해버린 딸의 모습이
낯설게느껴져 돌아서 나오면서 "내가 이제 어떻게 해야돼나,어떻게 어떻게'하면서 내딸인데
자신에게서 멀어져 버린듯한 느낌에 참을수가 없었었다고 하데요
그렇게 안정이 되는가 했는데 또 다시 이유없는 가출 이번엔 학교의 여러명이 집에서
돈을 준비하고 철저한 준비로 나가버려 학교까지 초 비상이고
후배와 나는 미친듯이 찾을수 있는 곳을 다뒤지고정말 수원 일대를 다뒤지고 다녔어요
그러다 유원지에서 낯익은 아이들 .... 아이들은 우릴 보고 도망가고 우린 쫒고 그러길 20분
그렇게 아이를 붙잡고 울면서 하는 아이의 엄마 말..........
'엄마가 안보고 싶었니!! 난 니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너! 엄마 안보고 살수있는거야"
하면서 그자리에서 쓰러져 버렸어요.. 119에 실려병원으로 실려가고 그런 일을 치렀는데도
어제 또다시 아이가 나가버리면서 "엄마도 중요 하지만 친구들의 의리도 중요 하다면서'
친구에게 전하고는 멀리 갈꺼라고 했다네요.....
기운이 다 빠져 병원에 누워 있는 후배는 딸이 야속해서가 어린나이의 딸이 이대로 세월을
보낸다면 더 나이 들어 설자리가 너무나 좁아지기에 그걸 막아주지 몾함에 마음이 아프 다며
자식은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엄마인 내 사랑은 통할꺼라 믿었다며
우는 후배의 전화에 그녀 혼자서 감당하기엔 너무 힘든 시간들...엄마이기에 여자이기에
겪어야 하는 그녀의무거운 삶에 마음 아파하면서 글을 올립니다..우리또한 여자이고 엄마이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