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지우를 좋아하고 있을까나요?
글씨요 아닐것 같은데요...
티비에 나오면
쟤 이뿌지도 않은데 이뿐척 하고 있어 치!
하며 티비를 확 꺼버렸을것 같애요 그죠?
불타는 질투심에 알게모르게 느끼는 경쟁심(어휴 말도 아닌 소리를)에...
허나 제가 지우를 먼저 좋아하게 됨으로 인하야 그런 불행한 일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겠죠

울신랑을 지우팬으로 끌어들이기 위하야 지금의 난 무진장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선거때 무조건 울신랑편 들어주기로 하고 잠깐 지우팬으로 끌어들였는데...
고거이  신랑이 지금 헷갈리는 바람에 약효가 떨어져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시댁 다녀오는 머나먼 여정에 별의별 야그를 다했지요
저보고 그러더군요 지우 정말 좋아하냐고
한다 그랬죠
신기하다더군요   어떻게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지...
지우의 매력이 그거라 그랬죠 같은 여자이면서도 그녀를 좋아하게 만드는것!
고개를 설레설레 믿기지 않는 표정
제가 물었죠 여자연예인 누구 좋아하냐고

여러분!
저기위에 티비를 꺼버리는 일이   글쎄요.....
아마 생기지 않을것 같애요
울신랑이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 누구냐 하면요.......
울설겆이파나 기억할라나요
유지인이라고....
아마 울집 티비꺼지는 일이 발생할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겠죠?
그분이 티비에 거의 안나오시죠?
아~~~~~~~~
울신랑의 저 탁월한 선택을 추카해 줘야겠지요?
그럼 모두들 안녕히주무세여~~~~~~

    꼬랑쥐: 제가 지우를 좋아하기전에는 울집서 연예인에 대한 대화는 전혀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