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만남의 늦은 후기.ㅋㅋㅋ

조회 수 3398 2002.07.11 19:48:17
코스모스
바다보물과 리틀 멀티 플레이어[성민]함께 약속 장소 갔답니다.
그곳에서 우리의 예~쁜 운영자...
현주와 리틀현주를 만나 먼저 시작된 수다.....
우리 식구들 한사람이라도 더 만날수 있게 하기위해 애쓴 보물이!!
아이 둘을 낳고도 멋진몸매와,발랄, 명랑해서 아주 쿨~해보입니다..
주변을 아주 편하게 만들어 주죠.....
조금후  죽전에서 오신 선주씨,좀 더 먼곳 서울 둔촌동에서 수원까지 온 마눌과 리틀 마눌
지름길을 몰라 힘들게 돌아 긴시간을 왔음에도 아주 밝은 모습으로 우리를 만났어요.
전혀 낮설지 않은 분위기,친근감이 느꼈졌어요.
모두 자리를 옮겨가며 시작된 우리들의 수다는 점심, 커피타임,그리고 저녁식사까지
이어지면서도 끝을 내질 못했어요.[대단한 아줌마들의 수다였습니다.ㅋㅋ]
저녁 7시까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귀여운 미소를 가진 마눌이 잘돌아갔겠지??
늦은 시간까지 외출이 처음이였던 선주씨두 잘돌아 가셨죠.....
저는 어제 피곤한 몸이였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여서 전~혀 피곤함을 느낄수가 없었어요!!!
우리식구들이 어제 나에겐 산소였다눈......ㅋㅋㅋㅋ
다음에 더~많은 식구들을 만나다면 넘치는 산소를 어찌 할까나......
너무나 흐믓하고 즐거운 만남이란 선물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꼬랑쥐-
현주 후기에 나를 위로한 흔적을 보며...
순수하고,귀엽고,예쁜사람들 틈에 이 언니야가....
옥에 티가 되었을꺼같은디흐흐흐흐흐
현주야~~ 생일 축하한당....즐거운 하루 보냈을거야 그~치

댓글 '6'

sunny지우

2002.07.11 21:25:39

즐러운 시간 되셨군요. 수원에 칼국수 예약 할께요...

아린

2002.07.11 21:36:23

너무 재미있었던거 아니냐눈...직장다니는 지를 너무 약올린다눈..흑흑....코스모스언냐 나도 언제 끼워주실꺼죠...꼭이야요..

마눌

2002.07.11 23:22:31

코스언니~ 어제 정말 고마웠어요. 생각보다 차가 밀리지 않아 집에 잘 도착했어요.지금에서야 고백하는데 언니의 깜직한(?) 모습에 충격 먹은 저.. 이제서야 정신차렸답니다.ㅋㅋ 언니 앞으로도 자주자주봐요.네~~

선주

2002.07.12 08:51:47

이제서야 글을 보았네요. 만나뵌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많이들 걱정해주시는데 잘 들어왔구요. 코스모스언니는 진짜루 23살.... 언니의 젊게 지내시는 모습 이쁘시더라구요. 다음에도 또 뵈요.

선주

2002.07.12 08:56:08

아, 마눌도 만나서 반가웠구요, 정말 힘들게 왔는데 잘 들어갔다니 다행이구요, 다음에 또 만나요.

바다보물

2002.07.12 09:59:35

온니 아부성 멘트 고마워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아무도 안믇는건 아시죠? 마눌아 선주야 담에 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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