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초심 (初心)
스타지우에 고함이라는 글을 올리고
제가 우리가족과의 만남이 언제 인지
게시판을 앞으로 돌려 보았습니다.
작년 겨울 연가를 시작하기전 12월 9일 이었습니다.
11월 부터 눈도장만 찍고 다니다가 용기를 내어
처음 인사의 글을 올렸던 것같아요.
운2현주님이 답글을 다셨구요.
그리고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라는 제목으로
지우-그녀에게 사랑의 글을 처음 올렸습니다.
제 初心 고백을 보여드릴께요.
神이 주신 선물 아름답고 귀여운 女人
어느 누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당신의 모습은 당신의 말씀대로
당신의 모습 그 자체 인것 같습니다.
귀엽고 순수하고 청순하고 발랄하고
말괄량이 같고 때로는 여성스럽고
이번 겨울은 당신이라는 여인에게
하얀눈에 푹 빠지듯 빠질 것 같구려,
나의 사랑 지우 감기 조심 하구려,
신의 가호가 늘 당신과 함께 하기를...
이런 마음이었어요. 물론 지금도 같아요.
다만 변한 것이 있다면 긴장됨에서 편안함의 마음이 커진것 뿐입니다.
우리 게시판의 분위기를 좀 바꾸어 볼까요?
음악에 맞추어 오늘밤 마지막 춤을 저와 함께...지우와 함께....
음악은 Ben E King 의 `Save The Last Dance For Me' 입니다.
나의 지우!
언니가 너에게 춤을 신청한다.
여자파트너라 좀 이상하겠다...
그럼 각자 파트너를 대동하고 ....
자! 그럼 음악에 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