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조회 수 3143 2002.07.17 10:52:30
정바다

        

        






정말 오늘 같은 휴일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 않으세요?
저도 그마음을 용혜원님시로 대신 옮겨 봤답니다.
사실 몇몇분들의 권유로 카페를 만들었어요..
조금 미흡한것 같기도 한데.
걍 소개드리고 집들이는 해야 할것 같아서 이렇게 알려 드립니다.
한번 놀러와 주세요 그리고 어떤지 말씀도 좀 해주시고...
그리고 여전히 스타지우엔 꼭꼭 눈동장 찍을께요..그럼 즐거운 휴일보내세요

--^**^ 최지우카페 ^**^--클릭!!!!


  

댓글 '11'

바다보물

2002.07.17 11:43:40

어머 언니 추카 드려요 짐 가봐야겠네요

sunny지우

2002.07.17 12:14:53

바다님 ! 어머 축하드려요. 저도 휘리릭 ^^^^

이정옥

2002.07.17 12:24:45

바다야 축하해 언니 방금 갔다 왔지 ..요기서두 자주 보구 ..동영상 책임지구 ..그럼 수고 ~~

차차

2002.07.17 13:30:09

축하합니다~~ 첫화면에.. 제가 만든 축전이 있네요~ 감솨감솨~^-^

김문형

2002.07.17 16:40:45

바다야 구경 잘 했어. 만드는라 고생했겠구나. 카페에도 자주 들를께. 축하해.

이지연

2002.07.17 18:51:29

언니 정말 축하해...............열심히 눈도장 알지.....

새별(*^_^*)

2002.07.17 19:09:49

바다님!♥ 정말감사해요♥....많이많이볼께요....사랑합니다(^ニ^)

※꽃신이※

2002.07.17 19:19:27

이제..가야할때가 또생겼네..^^:

현주

2002.07.17 20:07:05

저도 아까 가입했어요..^^ 가입하고 바로 컴퓨터 에러나서 아직 글도 못남겼네요......이따가 꼭 남길께요.축하드리고요.....자주 놀러갈께요..^^

sunny지우

2002.07.17 21:14:44

아주 멋있는 카페이군요. 아까는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지금 다녀 왔답니다.

찔레꽃

2002.07.17 22:10:18

살림만 하면 살림잘 할 수있다고 큰소리 쳤는데 ...에궁 이 집 저집 기웃기웃 살림은 언제할려나...암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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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용혜원-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떠나
발길 닿는 대로 가야겠습니다.
그 날은 누구를 꼭 만나거나
무슨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의 짐을 지지 않아서 좋을 것입니다.

하늘도 땅도 달라 보이고
날아갈 듯한 마음에
가슴 벅찬 노래를 부르며
살아 있는 표정을 만나고 싶습니다.

시골 아낙네의 모습에서
농부의 모습에서
어부의 모습에서
개구쟁이의 모습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알고 싶습니다.

정류장에서 만난 삶들에게 목례를 하고
산길에서 웃음으로 길을 묻고
옆자리의 시선도 만나
오며 가며 잃었던 나를 만나야겠습니다.

아침이면 숲길에서
나무들의 이야기를 묻고
구름 떠나는 이유를 알고
파도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며
나를 가만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저녁이 오면 인생의 모든 이야기를
하룻밤에 만들고 싶습니다
돌아올 때는 비밀스런 이야기로
행복한 웃음을 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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