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
그대는 소문도 없이...
아무런 약속도 없이...
어떠한 기척도 없이...
그대는 그렇게 내게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당신은 내 마음의 창을 두드렸습니다.
나는 그만 열고 말았습니다.
들리나요...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내 마음속에 샘솟는 사랑의 표현을...
사랑이 눈을 뜨는 순간
그 신비한 느낌을 혹시 아십니까
그대가 하나의 의미로 다가오므로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신나고 재미납니다.
단지 그대가 있음으로...
그대를 안아봐도 되겠습니까....
그대를 이제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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