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간 홈에 글을 남기지 못했는데 무척 오래된 느낌입니다.
저희 아들이 임파선과 편도선으로 병원에 간단한 검사와 진료를 받고
오늘 결과가 나와서 그동안 심신이 좀 바빴습니다.
급히 병원에 예약하다 보니 검사날짜가 정모당일과 중복되어
특별한 날인 스타지우 1주년행사에 불참하게 되어 섭섭함과 미안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점을 깊이 사과 드립니다.
특히 운영진 동생들( 아린, 현주, 미혜)에게...
지난 1년간 훌륭하게, 사랑이 넘치게, 가족적인 `스타지우'로 홈을 운영해 준것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함이 아쉽군요.
3분의 운영자님들 용서해 주실거죠? 다음을 기약합니다.
또한 정모에 오신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뵙지 못했군요.
박병옥님, 유포니님. 발라드님, 유포니님, 박혜경님, 캔디님,낸시님,
더 계신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늘 우리 정겨운 가족들 ...
게시판에서 , 전화로, 메일로, 만남을 갖는 가족들 얼굴을 뵙지 못했군요.
코스모스님, 정옥님, 문형이, 지연이, 마눌님, 차차 , 진주, 모두에게 미안합니다.
원거리 지방에 계셔서 모임에 함께하지 못한 가족들도 모두보고 싶군요.
다음 모임에는 함께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또한수면밑에서 눈도장 찍고 가시는 분 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분 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외형적인 활동은 하지 않으시지만 뒤에서 지우-그녀와 ,
저희 스타지우를 사랑하시고 겪려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바램이 있다면 수면위로 나오셔서 함께 따뜻함을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희 아들은 편도선이 심하지만 점점 회복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신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도 부탁드려요.
특히 직접 전화해준 지연이. 정옥님, 글 남겨주신 코스모스님, 문형이, 앨리, 신이,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만났지만 가족들의 사랑을 다시 느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만남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 지우-그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한번 스타지우의 1주년을 축하합니다.
음악으로 Cliff Richard 의 ` Congratu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