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넘 많이 쏟아붓던 어제요
전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로 놀러갔었답니다
보고픈 사람들이 많아서리.....
아이들 데리고 무슨 큰일이라고 서울까지 가냐는 원망을 듣기 싫어서
남편에겐 가까운 친구집에 놀러와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저녁 먹고 들어갈려고 한다고 했더니 자기도 조금 늦을것 같다고 그러라고 해서
저녁까지 맛있게 먹고 돌아오고 있었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다 보니 아이들이 차안에서 자버리지 뭐에요 글씨
할수없이 마중 나와 달라고 뻔뻔스럽게(?) 부탁을 하고
여기까진 완벽하게 수원 친구집에서 놀다온 저와 아이들이였답니다
신랑차에 타자마자 제입에서 아무 생각없이 나온 한마디!
서울은 비 안오던데 여긴 왜이렇게 비가 많이 오지?
으악~~~~~~~
제입을 틀어 막을 수도 없고 다시 넣을수도 없고
수습이 될 상황도 아니고
전 다시한번 저의 입 가벼움에 몸서리를 쳐야 했습니다
거짓말 한 죄에다가 남편에게 끔찍한 아이들 데리고 이 비에 멀리 외출까지 했다고 했으니....
남편이 이러더군요
이런 빗속에 놀러다니고 또 거짓말까지... 완전히 엉망이구만
근데 그걸로 끝이였습니다
뭐 울아이들이 떨어대는 애교앞에서
그것도 울딸이 아빠아빠 넘 재미있게 잘놀았어 그러니
그랬구나 재미있게 잘놀았어? 비는 많이 안맞고?
여기까지 쓰고나니 또 내가 자랑한게 돼버리는것 같네요
아흐~~~~~~
아닌데.....
나의 진심을 알아줘유~~~~
아셨죠?
왜 자꾸 내 의도와는 다르게 글이 흘러가고 오해들을 하시는지.....
책 많이 읽고 논술 공부 많이하고 돌아와야겠어요
으~~~ 정말 바보!!!!!!!
전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로 놀러갔었답니다
보고픈 사람들이 많아서리.....
아이들 데리고 무슨 큰일이라고 서울까지 가냐는 원망을 듣기 싫어서
남편에겐 가까운 친구집에 놀러와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저녁 먹고 들어갈려고 한다고 했더니 자기도 조금 늦을것 같다고 그러라고 해서
저녁까지 맛있게 먹고 돌아오고 있었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다 보니 아이들이 차안에서 자버리지 뭐에요 글씨
할수없이 마중 나와 달라고 뻔뻔스럽게(?) 부탁을 하고
여기까진 완벽하게 수원 친구집에서 놀다온 저와 아이들이였답니다
신랑차에 타자마자 제입에서 아무 생각없이 나온 한마디!
서울은 비 안오던데 여긴 왜이렇게 비가 많이 오지?
으악~~~~~~~
제입을 틀어 막을 수도 없고 다시 넣을수도 없고
수습이 될 상황도 아니고
전 다시한번 저의 입 가벼움에 몸서리를 쳐야 했습니다
거짓말 한 죄에다가 남편에게 끔찍한 아이들 데리고 이 비에 멀리 외출까지 했다고 했으니....
남편이 이러더군요
이런 빗속에 놀러다니고 또 거짓말까지... 완전히 엉망이구만
근데 그걸로 끝이였습니다
뭐 울아이들이 떨어대는 애교앞에서
그것도 울딸이 아빠아빠 넘 재미있게 잘놀았어 그러니
그랬구나 재미있게 잘놀았어? 비는 많이 안맞고?
여기까지 쓰고나니 또 내가 자랑한게 돼버리는것 같네요
아흐~~~~~~
아닌데.....
나의 진심을 알아줘유~~~~
아셨죠?
왜 자꾸 내 의도와는 다르게 글이 흘러가고 오해들을 하시는지.....
책 많이 읽고 논술 공부 많이하고 돌아와야겠어요
으~~~ 정말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