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서 퍼 왔습니다.

조회 수 3052 2002.08.10 00:44:50
토토로


        
                

                













    당신은 밤하늘의 별로 내리고







                                      성/낙/일







             깊은 밤 창가에 기대어 서면

             하늘 위에 땅 위에 돋아난 별들이

             풀어놓은 피리소리 산을 타 넘고

             바람은 결마다 춤을 추는데









             당신은 밤하늘의 별로 내리고

             나는 등대 되어 그대 길 밝히면

             우리사이 가르는 이 어둠도

             융단 되어 우리의 길 이어 놓으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별로 가서 닿는 이 마음

             기다리는 밤에 지치면

             별이 되어 뜨는 이 마음    





































                
        


댓글 '4'

정바다

2002.08.10 00:51:43

토토로 반가워.꼬리 잡았네....그림 이쁘다...근데 글씨가 잘안보여...글시체를 한번 바꿔봐....

캔디

2002.08.10 02:33:28

위에 분과 동감.

세실

2002.08.10 09:53:07

이쁘고 환상적이네~~

이정옥

2002.08.10 11:25:59

정말 이쁘네요..토토님 나도 한번 신나게 날고 싶다눔 ㅎㅎㅎ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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