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소리냐구요?
제 허리에서 난 소리예요.
그동안 밀린 글 읽느라 계속 앉아 있었더니,
다 읽고 허리펴니 그만 허리에서 이런 소리가....
저 휴가 다녀왔어요.
3박4일 예정이었는데 비때문에 2박3일로 줄었어요.
아이들이 많은 관계로 정신 없었지만
용평의 공기는 역시 좋았어요.
지우의 추억을 찾아보려다 비땜에 못했구요.
용평은 대만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울 가족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며칠 사이에 박명옥언니와 귀여운 차차의 생일이었네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우리 식구들의 나날이 발전하는 컴 실력에 주눅도 드네요.
하지만 전 컴맹으로 남을께요.
그래야 울가족들의 실력 맘껏 볼수있으니까요.
정말 지겨운 비가 오늘도 오네요.
이런날 지우는 뭘 할까 궁금해요.
푹쉬며 음악을 들을까?
엄마에게 김치전 해달라고 할까?
아님 엄마에게 해드릴까?
저도 모든 가족들처럼 지우가 많이 보고프네요.
내일은 화창한 날이 되기를 바라며,
지우영화 촬영에 지치지 않기를 바라며,
두서 없는 글 여기서 마칠까 해요.
이글을 쓰는데도 늦은 시간에 웬전화가 이리도 오는지....
지우처럼 저도 이눔의 인기는 시들지를 않네요.(^ ^)
울 가족들 모두 사랑하는거 아시죠!!
지우도 내가 사랑하는거 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