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수입니다.

조회 수 3101 2002.08.13 00:57:03
도수
게으르다 못해 무심한 도수입니다.
사실 이렇게 말한다는 것 조차 염치없는 일이지요?

오늘은 8월의 밤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제법 쌀쌀해졌네요.
갑자기 결연가 2부에서 준상이가 유진이를 위해 낙엽을 날려주던 생각나네요.
그때는 그저 그렇게 보고넘겼는데,
보고 또 보고 함서,
도수에게는 명장면으로 남게되었지요.

겨울분위기라기 보다는 늦가을 분위기라 생각도 되면서.
사실 고등학생으로 나왔던 1,2부 보고,
지우님에 대한 이전에 생각을 많이 바꾸게 되었답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연기변신을 한 그 모습이
참 기억에 남더군요.

지우님에 대한 관심이 아마 그때부터였던것 같은데..
하여간 오늘 이렇게 쌀쌀한 이밤에
그 때 그 장면이 생각나누만요.

오래간만에 나타나서는
요상한 추억더듬기나 하고 있는
게으름쟁이, 허접쟁이
도수입니다.

정말 감기조심하십시요.

댓글 '5'

이지연

2002.08.13 01:00:09

도수님 반가워요...정말 오늘은 초가을의날씨지요..얇은가디건이 , 그리고 슬픈음악이 어울리는 날씨지요... 추운밤입니다 하지만 울가족때문에 맘은 따뜻한 밤이기도 하구요 안녕히 주무세요

세실

2002.08.13 10:41:37

도수님 이렇게 와 주시니 고마워요. 음악도 좋고...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바다보물

2002.08.13 11:45:52

도수님 방가 가끔이라도 와주시니 고맙운대.....저도 다음에 놀러갈게요 아는척 해주실거죠?

코스모스

2002.08.13 19:49:07

도수님 반가워요..저도 1,2회때 지우씨 모습을 신선하게 느꼈답니다.귀엽고 사랑할수 밖에 없는 그녀 모습이죠..도수님 좋은 음악 감사해요..잘 듣고 갑니다.항상 행복하세요 ^^

sunny지우

2002.08.13 19:56:42

도수님 ! 반갑습니다. 지우-그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감기조심하세요. 바쁘시더라도 뵙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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