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더니 오늘 무지 더웠어요.
이 더운날 울 아들 태어났지 뭐예요.
울 시어머니 음력7월7일이라고 무지 좋아하셨죠.
매번 아들의 생일보다는 견우 직녀가 만나는
칠석을 더 중요시여기는 할머니때문에
케익보단 고사상이 항상 올라있었어요.
그래서 워낙 god를 좋아해서 표를 미리 샀었어요.
젊음이란건 역시 좋더군요.
옆에 있는 학생들의 고함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도는거 같아요.
저도 god 좋아해요.
그중 윤계상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 더 낫더군요.
거의 3시간동안 했는데
열기에 옷이 거의 젖었고
끝에 앵콜송에 물을 뿌려
머리부터발끝까지 홀라당 다 젖었어요.
그래도 기분 좋더군요.
휴일이어서 아빠들도 많이 오셨는데
요즘 아이들과 같이 눈높이를 맞춰서
부모와 자녀간에 같이 보고 느끼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 노릇한거 같아서 기분도 좋았어요.
제가 요즘 기분이 좀 그랬는데 다 날려 버렸어요.
아빠와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아들녀석도
얼마나 노래부르고 춤추었는지 지금 코까지 골며 잠이 들었어요.
아이를 핑계삼아 저도 기분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우와 god 같은 싸이더스 소속이죠.
그래서 더 예쁜가?
오늘만은 몸도 마음도 생기가 넘치는거 같아요.
울 가족들도 가끔은 이런 계획 갖아 보세요.
광복절에 제 맘도 해방이 된듯해요.
#제 친구 얘기에 많은 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제 맘과 그친구맘이 틀린건 어쩔수없네요.
사는 방식도 틀리고요.
그냥 제 생각대로 이해하려해요.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 더운날 울 아들 태어났지 뭐예요.
울 시어머니 음력7월7일이라고 무지 좋아하셨죠.
매번 아들의 생일보다는 견우 직녀가 만나는
칠석을 더 중요시여기는 할머니때문에
케익보단 고사상이 항상 올라있었어요.
그래서 워낙 god를 좋아해서 표를 미리 샀었어요.
젊음이란건 역시 좋더군요.
옆에 있는 학생들의 고함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도는거 같아요.
저도 god 좋아해요.
그중 윤계상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 더 낫더군요.
거의 3시간동안 했는데
열기에 옷이 거의 젖었고
끝에 앵콜송에 물을 뿌려
머리부터발끝까지 홀라당 다 젖었어요.
그래도 기분 좋더군요.
휴일이어서 아빠들도 많이 오셨는데
요즘 아이들과 같이 눈높이를 맞춰서
부모와 자녀간에 같이 보고 느끼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 노릇한거 같아서 기분도 좋았어요.
제가 요즘 기분이 좀 그랬는데 다 날려 버렸어요.
아빠와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아들녀석도
얼마나 노래부르고 춤추었는지 지금 코까지 골며 잠이 들었어요.
아이를 핑계삼아 저도 기분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우와 god 같은 싸이더스 소속이죠.
그래서 더 예쁜가?
오늘만은 몸도 마음도 생기가 넘치는거 같아요.
울 가족들도 가끔은 이런 계획 갖아 보세요.
광복절에 제 맘도 해방이 된듯해요.
#제 친구 얘기에 많은 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제 맘과 그친구맘이 틀린건 어쩔수없네요.
사는 방식도 틀리고요.
그냥 제 생각대로 이해하려해요.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