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가 꼭 보기를 바라며......

조회 수 3819 2002.08.22 19:28:16
인생선배
안녕하세요?
그동안 이곳을  눈팅만 해온 사람입니다
40대로 아이가 둘이고 연가로 지우씨에게 푹 빠진 사람입니다
지우에게 먼저 결혼한 사람으로 한마디 할려고 하는데...
님들 돌 던지지 않겠지요?
제가 결혼해서 살아보니 이런 사람이랑 지우씨가 결혼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더라구요

너무 잘났다고 뻐기지 않는 사람!
너무 까다로와 가까운 이들을 피곤하게 하지 않는 사람!
엄청난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눌러버리지 않는 사람!
주위에 간섭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사람!

신중하지만 결단력도 뛰어난 사람!
너무도 편안한 성격에 남을 배려하기를 즐기는 사람!
좀 헐렁한 면도 있는사람!
뛰어나진 않지만 유머도 있는 사람!
너무 잘생기지 않은 사람!
그 어떤 상황에도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

어때요? 여러분은....
전 지우씨가 꼭 이런분과 결혼해서 편안한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지우씨 일적인 면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면서
이왕이면 평범한 사람이였으면  합니다
지우씨를 응원하는 팬이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댓글 '30'

코스

2002.08.22 19:39:02

님의 말에 한표..꾹욱 눌룹니다...너무 잘생긴 남자 조금은 이기적일수가 있어 여자를 힘들게 할수가 있죠 주변을 너무 많이 의식한다면 그 또한 여자의 숨을 조이는거겠죠...연예인두 지우씨를 충분히 이해하고 넘치는 사랑을 줄줄 아는 그런 짝을 만나기를 정 ~말 간절히 바래요....

2002.08.22 20:12:29

정말 인생선배다운 좋은 조언이군요. 이런 따뜻한 얘기 해줄수있는 팬을 가진 지우씨, 참 복이 많은것 같군요. 오늘 인터넷스포츠지에 잠깐 실렸던 기사보고 지우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개인적으로, 또 일에 있어서) 잠시 걱정도 되었는데...공적인 일에 있어서는 같이 CF하는게 있으니까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다른면에 있어서는 꼭 피해의식을 느끼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었답니다. 지우씨에게 진정 행복을 가져다 줄수 있는길이 어떤길인지? 많이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많이 겪어보고 마음을 정해야 할것 같아서... 만약 들리는 소문에서처럼 그와 좋은사이라면 같이 있을때 항상 마음이 편안한지? 또 정말 그의 인격을 믿고 신뢰하고 있는지 심사수고하시기를....

나도 팬

2002.08.22 20:30:14

결혼해서 살아본 사람들은 다 성격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 남잔 모니모니 해도 이해심이 있어야 해요 . 지우씨가 필독하기를 ...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를 바래요...

이정옥

2002.08.22 20:33:14

인생선배님 좋은 말슴 해주셔서 지우도 많이 참고 하리라 믿어요 ,,가끔은 지우가 이런 남자랑 결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응 했는데 님이 통쾌하게 제마음을 펌해 올려주시니 참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스포츠지에 잠깐 글을 보구 또 지우에 입장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사랑 싸움이라 했는데 아무리 물 배기라지만 길으면 정말 안좋더군요 ,,남자 쪽에서 먼저 손 내밀고 다가 가는것이 좋더라구요 지우맘속에 누가 자리하고 있는줄 모르지만 만약 내생각이 맞는다면 손내밀면 못 이기는척 손 잡아주는것도 좋아요 ,,그래요 팬에 입장에서 뭐라 강요 할수 없지만 심사숙고 해서 여자로써 꼭 행복해지길 바랄께요 ,,이일로 지우가 맘 안다쳤으면 ..그리고 돌 던질일 있으면 다 제가 맞지요 ㅎㅎ인생선배님 정말 좋은글 고

이정옥

2002.08.22 20:34:28

마워요 우린 어디까지나 지우가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하거든요 좋은밤 되시고 ,,,지우야 식씩하게 남은 촬영 열심히 알았지 ..사랑해~~

두분 팬

2002.08.22 20:52:49

오래 살아보니 인생선배님 말씀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포용력 따뜻함 무엇보다 요구되는 덕목이지요. 두분 다 좋아하지만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어쩔수없이...

선주

2002.08.22 20:57:23

인생선배님 저두 한표 꼭 누릅니다. 맞아요 너무 신중하고 까다로운 사람은 피곤하죠. 나를 많은 사람들로부터 보호하고 지켜줄 수 있는사람. 정말 이해심이 많은 사람과 지우씨가 함께했음 합니다. 지우씨는 현명한 사람이니까요......

martina21c

2002.08.22 21:02:22

있는 그대로의 지우씨 모습을 아끼고 사랑하고 믿어주는 사람, 지우씨가 하고자 하는 일을 언제나 기꺼이 응원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을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이지연

2002.08.22 21:21:23

인생선배님 감사합니다...맞아요 울지우 선배님이 말씀하신 그런분을 만나야겠죠...전 울지우가 넉넉한 사람을 만났으면해요 조금은 못나보여도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사람을요... 선배님의 글을 읽으면서 울지우가 꼭 보기를 그리고 꼭 가슴에 새기길을 바라는 밤입니다...선배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그리고 편한밤 보내세요

제이

2002.08.22 21:29:08

오랜만에 댓글 다네요..늘 눈팅만 하다가 ㅋㅋㅋ 저도 오늘 퇴근하다가 길거리에서 보이는 신문 한쪽에..아~흥 속상해서 죽는줄 알았어요..저도요,,우리 지우언니 연예인하고 결혼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좀덜 멋있어도 성격 좋고 울 지우언니만 사랑해줄주 아는 따뜻한 사람 만니여..연예인하고는 맨날 그 팬들까지 울 언니 욕하닌까 미워요..언니!!덜 잘생긴 남자래도 능력있는 성격 쿨~한 사람 꼬`옥 만니길 빌어요..제이는요 언니가 행복하기만 빌어요.

정아^^

2002.08.22 21:39:52

저두여~~ 선배님이 그렇게 조언하신대루.. 그런 사람과 지우언니가 꼭 결혼할꺼라 믿어여~~ 울 지우언니는 정말 행복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히히~~

지우사랑

2002.08.22 21:40:12

인생선배님 말에 저도 동감 합니다...잘생긴 남자..힘들꺼 같애요..김남일이가 이상형이 ㅈ김하늘씨 라고 했다가 이유 없이 김하늘씨 졸지에 엄청난 돌 맞았지요..내눈에 너무 이쁜 지우언니 스캔들 나는 아저씨랑 안 엮이길 바래요 그 팬들한테 이상한 소리 듣는거 정~말 싫어요..언니 좀더 사회성이 높은 그런 평범한 사람 만나여....우리가 티브에서 보기가 힘이 들어도 언니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싫어 팬들의 눈이 무서워 데이트도 마음대로 못할꺼 같애 ...언니 사랑해요....

코스모스

2002.08.22 21:53:31

선배님 글에 저도 한표 던질께요..살다보니 님이 바라는 성격이 최고죠...평생 얼굴만 보고 사는건 아니죠..사람의 삶은 그 뿌리 부터가 사랑이라 생각해요....지우씨를 항상 편안하게 감싸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그리고 젊은날의 사랑을 멋지고 아름답게 그릴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길 바래요.

2002.08.22 22:00:15

결혼은 현실이거든요.연가의 아름다운 모습이 현 실생활일수만 없다는게 슬프긴 하지만 ....그래서 연가 속에서 꿈꾸며 허둥대자나요.아무튼현실은 그리 만만하지않아요.특히 단순 솔직한 지우씨,전혀 반대 성격인 용준씨와의 만남속에서매력도 잇었겠지만 피곤함도있었을걸요. 성격 좋은 남자도 결혼만하면 구속하려고해 자유롭지 못하는데 하물며 신중하고 까다로운 성격이라면....오늘 신문에서도 보면 남자가 먼저 풀어야지 2달이 뭡니까...아무쪼록 일생의 문제니 신중히 결정하시길...꼭 하나님께 기도하시구요.당신의 성격 인간성은 정말 큰 장점이에요.자부심갖길...

지우팬

2002.08.22 22:21:28

결혼 10년차 주부에요. 여기 올때마다 느끼지만 지우씨는 참 좋은팬분들 이신것 같아요. 연애할땐 모든 남자들은 다 잘해주고 배려하며 또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구속도 하지요 ...그러나1년 2년 아이가 생기면 본모습이 들어난단니다.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지요.우린모두 같은 걱정을 하는가 봅니다. 그건 지우씨를 아끼기때문일꺼에요. 결혼은 평생의 문제니깐....지우씨도 크리스찬 인것 같은데 합당한 남편, 평생을 하나님안에서 지우씨와 함께 할수 있는 사람이었음 합니다.. 인생선배로써 하는 이야기에요.

유포니

2002.08.22 22:42:58

선배님, 저는 많은 것도 바라지 않아요. 위에 열거한 것중 둘,넷, 다섯 그리고 열번째 이것만으로도 괜찮은 남편감인 거 같네요. 나머지 있으면 더 좋고... 진정 멋진 남자는 겉모습이 아닌... 진정 강인한 남자는 다른 사람에겐 냉정하게 보여도 사랑하는 이에겐 한없이 따뜻하고 끝까지 감싸주는 그런사람이겠죠.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구요.지우씨는 주관이 뚜렷하고 양보심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니 분명 좋은 배우자 선택해서 행복할 거라 믿습니다. 기다릴께요 지우씨 좋은 소식있는 그날까지

주연이엄마

2002.08.22 22:43:18

저도 결혼한지 좀 되는 아줌마예요. 눈팅족입니다. 님의 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준이 팬들의 일방적인 비난 정말 싫더라구요. 제 개인 생각인데 전문직으로서 의사나 (탈렌트분들과 결혼 많이 했죠) 판,검사분이거나.....(탈렌트 윤유선씨 좋아 보이던데요.) 지우씨 마지막까지 촬영 잘 하시길 바라며........... 꼭 행복해야 합니다.

세실

2002.08.22 23:59:02

여자로서도 행복하겠다는 지우님 말 꼭 지켜야돼요. 지우님이 행복하셔야지 나두 행복하답니다.

박혜경

2002.08.23 00:08:49

지우 연기하는 거 보면 나중에 결혼생활도 정말 똑소리나게 잘하거에요 워낙 심성도 곱고 착해서 사랑 듬뿍 받을거에요

friend

2002.08.23 07:18:24

BYJ has two faces. He used jiwoo for drama and money. He made a lot of money by TV commercial. and now he wants go back to his rich girlfriend. If he was just used her for drama, I think, a lot of people will be hate him.

박명옥

2002.08.23 09:20:54

우리 지우도 꼭 이런사람 만나서 행복 했으면 하네요.손 내밀때 잡아줄수있는너그러움 뿌리칠때 한번더 잡아줄수 있는 그런사람만나면 좋겠다. 행복한 지우 모습 보여줘..

찔레꽃

2002.08.23 09:33:20

인생선배님 조언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남자는 뭐니뭐니해도 능력있구. 성격이 쿨한사람이 제격이죠..지우님을 끔찍히사랑하고 배려하고 먼저 손내미는 멋진분 만나시길..

꿈꾸는요셉

2002.08.23 10:00:14

좋은 글 일고 모든 님들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가끔 주변의 여론이 지우의 결정을 흐리게 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를 가져 봅니다. 지우의 탁월한 선택을 믿고 기도합니다.

투명

2002.08.23 10:21:34

어떤 선택을하더라도 지우님 행복하시길....

프리티 지우

2002.08.23 13:37:11

우리 지우언니가 판단잘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정말 좋은남자만나서 행복하면 됩니다. 그것밖엔 바랄게없어요.어떤남자를 만나라기보단..우리 지우언니가 어떤남자를 원하는지 그리구 그 남자가 얼마나 울 지우언니를 아끼고 사랑해주는지에..따라 다를거같습니다...

앨리럽지우

2002.08.23 14:16:57

인생선배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하곡.. 이 말씀들은 지우언니뿐이 아니고.. 결혼을 앞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귀를 기울여야 할거 같아여~ 울 지우언니.. 정말 좋은 배필 만나길.. 늘 기도하고 있어요~

발라드

2002.08.23 14:36:23

인생선배님, 글에 공감 해요..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겠어요.. 저의 생각은 사랑의 바탕위에 상대방의 배려와 이해와 믿음이 아닐까요... 만남에 있어 왜 어려움이 없겠어요, 그것을 지혜롭게 잘 극복하느냐가 중요하죠. 또한 나쁜감정은 오래끌지 않는게 좋구요.... 지우님은 신중하시니까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 판단하세요...혹 마음의 문은 닫지 마시길 바래요...

지우팬

2002.08.24 09:21:46

저도 인생선배로써 한마디할께요. "너무도 편안한 성격에 남을 배려하기를 즐기는 사람" 이런사람이 결혼후 혹사고칠수도 있어요. 너무 헤푸거든요. 조금 신중한고 깐깐한게 결혼상대론 나아요. 지우.. 힘내요!

지우팬

2002.08.24 09:29:42

또 "너무 잘생기지 않은 사람! " 이라..못난이가 못되게굴면 나중에 더 속상하죠. 인상이 좋은사람이 좋겠죠.

지우팬

2002.08.24 09:37:50

둘이 너무 닮았어요. 연분같은데...좋은모습볼수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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