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하루를 보내며...

조회 수 3096 2002.08.22 20:57:23
아린
집에 돌아와...씻지도 않은채로..이곳엘 들어옵니다...
새로운환경에 적응한다는거...쉽지 않은일 같아요..
솔직히 전부서에선 너무 놀아서 그런가봅니다...
퇴근하면서..생각해보면 한일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
긴장을 해서인지 온몸이 쑤시네요
저 툭하면 넘어지는 버릇으로 인해..복숭아뼈가 보이지 않을정도로 부었답니다
절뚝절뚝 거리면서...새로운일을 배우려니..더욱 힘든거 같아요

그러면서...지우칭찬 또 하나 해야겠네요..ㅋㅋ
새로운 작품을 할때마다...얼마나 힘들까? 하는생각이 들었어요....
다른스타일의 감독과...얘기도 나눠보지 못했던 사람과 연인이 되고
잠도 제대로 못잔채..연기하면서도..주위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끈다는 지우...
정말...멋집니다....어찌 그럴수 있는지...
함께 한 모든이들로부터...사랑을 받고..그사람들의 기억속에 이쁘게
자리하는 지우가 정말 대견하답니다
지금도 어쩜 촬영을 하고 있을 지우....화이팅이다...
나도 너를 생각하면서...힘차게 살아보련다...ㅋㅋ

내일도 또 하루가 시작되고..내일은 기쁜일들만 있었음 하네요
다리도 꼭 나았으면...흑흑...정말 아파요!!!

댓글 '14'

정아^^

2002.08.22 21:45:55

저두 피곤한 아린언니와 함께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싸랑하는 지우언냐~~ 화이팅!!!

차차

2002.08.22 21:52:48

아린언니~ 다리 언능 나아요~~ㅋㅋㅋ

코스

2002.08.22 21:56:25

아린아~ 많이 다친거니...어떡해...나도 아린이 한테도 우리 한테도 좋은 일이 많길 바래....오늘 바쁜데 전화해서 미안했어..^_^

유포니

2002.08.22 22:45:34

아린이, 오늘 수고 많았겠네. 힘든 순간에도 지우생각 했네. 나도 여러모로 배울게 많다.

바다보물

2002.08.22 23:11:04

아린아 복숭아뼈를 다치다니... 울 아린이 절대로 그 귀한 몸에 상처 나면 안되는데 우째.....옮긴 부서에서 적응 잘 하리라 이 언냐는 믿오 주영이 화이팅!!!!

이지연

2002.08.22 23:27:45

아린아...피곤했지...하지만 울아린인 어디가서든 잘할거야 그치? 언니 넌 믿는다 .....우린 당신의 능력을 믿습니다!!!!! 박주영 화이팅!!!

세실

2002.08.22 23:40:52

아린님~~ 넘 수고많네. 왜 잘 넘어질까? 걱정된다눈..혹 운동부족으로 다리근육이 넘 무기력한것아닌지~~ 항상 지우만 생각하는 아린님 자기 몸도 좀 돌보시라눈^^

박혜경

2002.08.23 00:04:07

아린! 새로운 일 배운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저두 좀 알죠...하지만 직장생활에서 무슨일을 맡기든 척척 해낼수 있는 그런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한 단계라고 생각해요 아린이 직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증거에요 지금 좀 힘들더라고 힘내요 밝은 미래를 위해 포기하지 말구 열심히 알았죠

봄비

2002.08.23 02:01:54

다리가 이프다고요.. 애고 어쪈대요.. 기운 내세유...

발라드

2002.08.23 08:07:20

아린씨, 다친 부위가 많이 아프겠네요..복숭아뼈 부분이 얼마나 예민한 부위인데... 부지런히 약바르시고, 항상 조심하세요...언제나 화이팅!!!!

프리티 지우

2002.08.23 13:38:23

아린님..다리 다치셨어요? 참..고욕이실텐데..회사일 하시느라..집안일 하시느라..너무나 고생이 많으십니다..그런데도 우리 스타에 오셔서..글남겨주시고..감사해요...빨리 다리 낫기를 바라구요..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수있도록...기원합니다 ^^

앨리럽지우

2002.08.23 14:12:33

주영언니? 다리 아파요? 어케..얼릉 나아야 할텐데.. 글구.. 새 부서에서도.. 좋은 일만 가득히 생기셨음 좋겠어요~ 주영언니.. 홧팅!!

sunny지우

2002.08.23 15:33:35

아린아! 복숭아뼈 다친곳 치료 받아야 한다. 한의원가서 침맞고 나쁜피 빼야해, 그렇지 않으면 오랫동안 통증으로 고생하게 될거야. 인대가 다쳤는지도 모르고... 걱정된다. 새부서에서도 능력있는 우먼 파워가 되기를 ...

김문형

2002.08.23 22:12:21

주영아. 일도 힘들텐데 다치다니 조심하지 그랬니?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겠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도약하는 계기라고 생각해. 어딜가도 주영이의 능력을 맘껏 발휘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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