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게 지내기

조회 수 3127 2002.09.06 08:11:59
바다보물
내가 울지우를 좋아하듯이

내옆의 친구(선글라스여인)는 장혁이라는 배우를 좋아한답니다

우린 맨날 만나면 싸워요

지우가 이뿌다 그러면 아니 우리 혁이가 더 잘생겼어 하구요...

항상 내가 먼저 싸움을 걸지만....

하루는 내가 "짱" 이라는 영화를 보고 어쩜 그렇게 연기를 못하니?

그랬더니 아주 날 잡아 먹을것처럼 하더군요

오래전 영화라 그런거다 지금 함 봐라 잘하지 않느냐 하구요

가만 있을 내가 아니죠

무슨 오래전이냐 한3년전 영화 아니냐 그래도 명랑소녀에서는 봐줄만 하더라

하지만 말벌10킬로 광고가 뭐냐? 이미지 팍 베렸다

동감 포스터 봤냐? 키가 넘 작지 않냐 기타등등........

내가 좀 심했나요? 갑자기 그녀의 고상한 입에서(울중에서도 우아하고 젤로 고상하거든요)

지우 고*보단 연기 잘해!

띵~~~~~~~~~~

다신 싸우지 않을랍니다

들어서는 안되는 말을 들었으니깐요 다 내가 자초한일이지만.....

그녀와 사이좋게 지낼랍니다

한명이라도 지우의 적을 만들어서는 안되겠죠?

오늘도 그녀를 만납니다

장혁이 남자배우중 최고라고 한마디 해줄까요?



댓글 '11'

채송화

2002.09.06 09:23:02

그래....상대가 좋아한다면 .....말로는 무슨 소리못하냐.ㅋㅋㅋ 그러면 안되나? 모르겠다. 좋은 하루....

봄비

2002.09.06 09:31:44

채송하님도 좋은 하루보내시고요.. 보물님은 그많은 보물 혼자갖고있지 말고 나눠줘봐요 ㅎㅎ

달맞이꽃

2002.09.06 09:49:19

ㅋㅋㅋㅋㅋㅋ보물아 보물아 ~~~그냥 불러보구 싶어서 호호호~~일편단심 민들레야 ~~~강릉에 보물들이 다 훼손 됐다고 하든디 ㅎㅎㅎ우리보물인 멀쩡하구마 ㅋㅋㅋㅋㅋㅋ하루도 입도 맘도 ㅡ즐겁게~~쿄호호호~~~

마눌

2002.09.06 09:52:01

아니..순하고(?) 착한(?) 울 보물언니가 싸웠다고? 근데 내용을 보니 싸울만 했네...그려도 맘 좋은 언니가 참아...아마 말벌10인지 말벌100인지 사들고 가면 좋아할껄.ㅋㅋㅋㅋ.

이지연

2002.09.06 09:54:50

보물언니 나이가 몇인데... 싸우지말고 잘지내라... 그리고 장혁도 좋아해주자..오늘부터 나 장혁팬할까나?

태희

2002.09.06 10:23:07

ㅍㅎㅎㅎㅎ나두 옛날에 그런걸루 엄청 싸웠는데..ㅋㅋㅋ언니 적으로 만들면 안돼..지우언니를 좋아하게 만들어야쥐..그러니깐 언니가 먼저 장혁 좋아해줘라~~장혁 괜찮더만...ㅎㅎㅎ친구랑 사이좋게 지내여~~

코스

2002.09.06 11:11:08

보물아~어찌 니 주변에 적이 생길수 있겠냐....그 친구 한테 꼬~옥 전해줘~ 내~다른건 용서해도 우리지우씨!!깍아 내리는건 용서 못하다고라....ㅋㅋㅋ 그래도 그 친구 땜에 장혁이를 이뻐 할려고 노력 할껄란 말도 전해줘[내가 뭔 말을 하는겨??] 보물이 글이 올라 오닌까 게시판 분위기가 업~돼네..ㅋㅋㅋㅋ

찬희

2002.09.06 11:57:10

오마갓...장혁...근데 또 모르죠..장혁이 많은 노력 끝에 왠만한 연기를 해넬지... ^^

정아^^

2002.09.06 15:45:00

나두 코스언니와 함께 주먹불끈! 아뉘 울 지우언니를 모함하다뉘... 힘은 없지만... 암튼.... 코스언니와 보물언니 뒤에숨어 씩씩대구 있는 정아~~ ㅋㅋ 그래두 장혁은 넘 오버라 시로시로...

정유진

2002.09.06 22:04:52

보물이누나는 나랑 똑같은것 같애요 ㅋㅋㅋ 나두 내친구랑 만날 싸우는디 지우누나가 더이쁘냐 장나라누나가 더이쁘냐 ㅋㅋ결국은 내가 이기지만..저두 않싸울랍니당 ㅋㅋ

해나

2002.09.09 22:54:57

ㅋㅋㅋ장혁이라구요...저두 별루던데요 보물언니?ㅋㅋ ^^ㅎㅎ 넘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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