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은은히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향기겠지요

세실언니가 산울림 노래를 좋아했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비도 조금 오고요.
이런 날 일수록 기운 차리고,지내야 되겠습니다.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산울림..


댓글 '4'

이지연

2002.09.15 17:47:23

만화속 주인공같은 넘 예쁜 꼬마숙녀..... 노래와 넘 어울리는 그림이예요........근데 언제까지 비가오려나?....

코스

2002.09.15 18:01:56

이사람 목소리는 참 맑다는 생각이 들어....올만에 듣는 노래다.잘듣고 간다.

제니

2002.09.15 22:40:51

오랜만에 들으니.좋으네요.......님 고마워요......^^

깊은가을

2002.09.15 23:15:07

완전히 오늘주제가네요.. 정말 옛생각나네!!! 가슴떨며 연가보던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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