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가 들은 명 강연 입니다.^_^

조회 수 3092 2002.09.18 23:27:52
코스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울 아저씨 심부름으로 인사 다니러 서울을 갔다왔어요.
찾아간 곳 중에 한분이 나이가 드신분인데...저를 붙잡고 두시간 동안 하신 강연...
다른데도 가야 하는데..두시간이나 붙잡고..ㅋㅋㅋㅋ 그때는 무슨 말인지??
귀에 안들어 왔는데 이상하게 컴 앞에 앉으닌까 그분 말이 또렸히 생각이 나네요.^_^

공자가 하신 말씀이라며......^_^

직장에선 지위가 주도권이라고.... 항상 유연하게 변할수 있을때...주도권을 잡을수 있다.
적을 나에게 오게 하려면 나에게 오는걸 득이 돼게 하라.
적을 나에게서 멀리하게 해주려면 해가 돼게 하면 된다고....
항상 준비하고......변화를 해야된다.

그리고 변하지 않으면 주도권은 바뀐다.
직장에선 지위가 높아도 동네에 와서는 나이가 주도권이다.

외모와 행동에서 보여지는 강함이 카리스마가 아니다.[요즘 젏은이들은 말이야..하면서 ㅋㅋ]
비젼과 생각이 분명한 사람이  카리스마다...이러셨어요..ㅋㅋ

근데요 제가 그분이 주도권을 얘기 하는데 제 병이 도지더라고요.
울 홈에 주도권은 누굴까?? 나이? 아님 운영자?? 거기서 왜!! 울홈피가 생각이 난건지??
근데  이분이 말씀 하신 직장과 나이를 따져서는 울 홈에 적용이 안돼드라구요.

정답이 하나 밖에 없기에............. 울 홈에 주도권자는  당연   " 최지우씨"  아니겠어요.
항상 준비하며...변하기 위해 노력하는" 최 지우씨 " 자격이 있지요.!!
여러분~~~내 생각이 ~~맞져~~~아무튼 저 그분 말듣고 있으면서 딴생각을 하느라
나름대로 머리가 복잡했습니다.......그럼 난 어디가서 카리스마가 있는 주도권자 노릇을 할까나?? ㅋㅋ


----제목--- 카리스마

댓글 '4'

페드라

2002.09.18 23:54:47

코스님, 도 닦고 오셨네요. 그런 분 만나면 전 머릿속이 하예지거든요.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꿈꾸는요셉

2002.09.19 00:12:36

언니 말에 꾹... 추석 잘 ... 음악 감사... 아들방 컴 자판 이상 있어서 이러케 버릇없는 글이.. 용서를 求

달맞이꽃

2002.09.19 09:11:29

(이정옥)적을 네에 멀리 하게 하려면 해를 주면 된다는말 .휴~맞는 말인것 같으면서도 씁쓸하네 후후후~~다른 방법도 있겠지 그치? 쉬운 방법인건 알지만 좀 그렇다 후후후~~요기에 주도권자는 지우지 암 ~~준주도권자는 ㅋㅋㅋ현주 미혜씨~~글구 우리들 ~~~보슈 카리스마 아무나 하는거 아니라눔 ㅋㅋㅋㅋ글구 도 주도권자까정 ? 요기나 신경 쓰라눔 알쨔? 비젼과 생각이 분명한 사람이 카리스마다 정답이다 호호호~~그러고 보면 코스도 쪼매 해당되는것 같고 호호호~~글 좋았어요 ..명심해서 드렀으리라 ..잘보내자 오늘도 ,,내일 부터 추석 연휴네 ..추석 넘 힘들지 말고 몸 추스리면서 알았지?~~~~~

봄비

2002.09.19 09:57:22

열심히 내려오니 여기서 또 만나네요.. 난 어느자리에서 주도권 없음/// 그런데 안보이면 무지 찾고 난리임 ... 그게 내 카리스마임 ..횡설수설카리스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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