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도 좋고...노래도 넘 좋다

조회 수 3049 2002.09.23 22:26:59
이지연




    기억해줘 위도등대2002.9.22.
    유 익종 .그저 바라볼수 있어도


기억해줘


        
            
                


검푸른 바다 한가운데

작은 돛단배처럼

외로울 땐

세상 누군가의 소망인

저 하늘 작은 별이고 싶다.


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일때도

슬퍼지면

세상 누군가의 눈물 담긴

한곡의 노래이고 싶다.


산까치의 자유로움과

바람에 날리는 한잎 낙엽이

부러울 땐

한줄 연이고 싶다.


그래도 내 모습이 싫어질 땐

저기 거울 속 또다른 나이고 싶다.....

좋은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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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다라고 하내요
간만에 보는 등대가 참 좋아서요
제가 바다를 좋아하는데...
한번도 가을바다는 간본적이 없어서요

바다는 겨울바다가 여름바다보다 더 좋은것 같기도한데...
예전에 겨울바다를 갔었는데..
참 쓸쓸할것 같았거든요
근데 왠 사람들이 그리도 많던지..
많은 사람들이 겨울바다를 좋아하나봐요...저처럼( 아줌마 오늘 분위기 잡힌다..ㅋㅋㅋ)

근데 가을바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까?



                
                
        

댓글 '10'

토토로

2002.09.23 22:30:01

우~~씨 난 금방 그 그린과 글과 음악이 넘 좋아 꼬리 달고 있는데,원본글이 존재하지 않는다고...아까 그그림 돌려줘.이글과 음악 모두 좋지만 아까게 더 돟아 난 유성 그림이 좋은 사람이여.ㅎㅎ 추석은 잘 보냈는지....물론 잘보냈겠지요.이제 깊은 가을 느낄수 있는 계절이네요.^*^

이지연

2002.09.23 22:38:00

토토로언니 제가 다음에서 퍼왔는데... 여기 게시판에는 좀 안예쁘게 나와서요.. 제가 삭제를 했어요

이지연

2002.09.23 22:38:37

언니 다음멜 주소 있음 가르쳐 주세요 ... 제가 멜로 보내드릴께요..꼭 가르쳐줘요....

운영자 현주

2002.09.24 01:03:24

나두 가을 바다는 본적이 없는거같아염..^^ 겨울바다는 가본적 있지만..^^ 새해를 겨울바다에서 맞은 기억이 새삼 떠오르네요..^^ 근데 전 바다가 가끔 무서워요..그 끝없음이 무섭드라구요..^^

바다보물

2002.09.24 07:28:57

가을은 아줌마들도 비껴가지 못하는 모양이군.....지연아 몸은 좀 어떠니?

온유

2002.09.24 08:39:19

바다를 너무 자주 봐서 바다에 대한 낭만이 떨어지는 이 사람 ...지연아 약 오르지..현주는 아마 수영을 못함이야 그지...박카수라두 먹고 편안하게 쉬어라 안뇽

아린맘

2002.09.24 09:29:16

노래가 슬프네요..다덜 가을을 타는가부다...건강조심하시구요..

명이

2002.09.24 10:38:55

지난 겨울에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에 친구를 불러 부산 광안리까지 간 적이 있었어요.. 무작정.. 부산은 통 안가봐서.. 교통편때문에.. 무척 고생했던 기억이 났어요.. 사진으로 봤을때는 무척 멋있지만.. 저곳에 실제로 가 있다면.. 무척 춥겠죠?? 추워도.. 저런 멋진곳에 가서 분위기 한번 잡아 보고 싶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이영진

2002.09.24 12:03:43

가을바다... 한번 가봤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수평선너머로... 이지연님 오늘 좋은 하루 되시길..

달맞이꽃

2002.09.24 12:35:16

후후후~~ 노래좋구나 ~~~~~~~가을바다는 넘 슬쓸해~~~~지연아 오늘도 행복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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