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겆이파의 즐거웠던 점심팅!

조회 수 3042 2002.09.27 14:01:58
여니
알아볼 수 있을까? 하는 떨리는 맘을 갖고 청담동 박대감집을 향했습니다.
행동파 지연언니의 재촉에 12시 5분쯤 도착하니 혜경언니가 일찌감치 자리잡고
계셨고 이후에 영진언니! 그리고 봄비언니까지 ~
낮설어 하지두 않구 아줌니들의 수다가 바로 이어졌죠.
원래가 지각 대장들이라구 혜경언니가 귀뜸은 해줬지만
빈자리가 대부분이니 바쁜 점심시간에
주인 아줌니 눈치가 우리 가슴을 콩당콩당 하게 만들었져 뭐!

암튼 우여 곡절 끝에 언니들 모이고 하하! 호호! 재밌는 점심시간
에구 근디 오시자 마자 회사에 몸바쳐 일하는 일꾼 초지일관언니?, 혜경언니하곤
안녕하세요? 인사하구 바로 나올 수밖에 없었답니다.
정말 반가웠던 왕미모와 한성격의 언니들(코스, 바다보물, 봄비, 현주언니, 영진언니, 혜경언니, 달맞이꽃, 채송화, 정옥언니, 문형언니, 유포니 아 머리의 한계가 인천에서오신 언니)
담달에두 꼭 갈께여~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넘 재밌었어여~
우리가 떠난 후 뭔 얘기 하셨는지 이어서 올려 주실거져?
그리구 ~님들 우리파 부럽죠?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댓글 '16'

박혜경

2002.09.27 14:20:54

여니 나보다 빨리 들어왔네 넘 반가웠구 담에 볼때 좀 더 길게 만날 수 있겠지!남은시간 열심히 일하구 잘지내

정바다

2002.09.27 14:58:09

에구~부러버라...내가 서울 근처에만 살았어두 달려갈텐데.

이지연

2002.09.27 16:36:44

여니 밥 맛있게 먹었니?.... 언니는 언제쯤 여니를 볼수있을지.... 담에는 꼭보자...오후시간 잘보내라

채송화

2002.09.27 17:54:09

여니!! 언니들이 늦게 도착해서 별로 얘기도 못하고 정말 미안 하군아...그래도 얼굴은 봤으니 이곳에서 자주 볼께...이름은 다 불른것같네..채송화=인천언니..달맞이꽃=정옥언니...바쁜시간에 나와줘서 고마워..

맑은 눈물

2002.09.27 17:56:09

저도 갔다왔어요. 지리를 잘 몰라서 헤매느라 제가 마지막 이었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직장 때문에 식사만 하고 와서 무척 섭섭했어요. 바다보물님 좋은 자리에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담에도 또 꼭 불러주세요. 여니님은 직장 때문에 가신 분들 중에 계셨었나 봐요. 인사를 못했네요. 담에 꼭 얼굴을 볼 수 있기를 바래요. 건강하세요. 샬롬*^^*

채송화

2002.09.27 18:08:55

맑은 눈물 깜박했다..만나서 반가웠어요...다음엔 많은 얘기 할수있겠지?

문정아

2002.09.27 18:13:39

설겆이파가 되려면.... 아직 몇 년 더 있어야겠네요..._+ 앞으로도 계속 이런 즐건 가지시구여... 설겆이 파여,,, 영원하라!! ^________^ 헤헤

꿈꾸는요셉

2002.09.27 18:34:09

서울에 있어도 참석하지 못함을 용서하소서... 좋은 시간들 되셨다니 더욱 감사하구요.. 담에 더 좋은 날 .. 아름다운 모습으로 짜짠! 저의 등장을 기대해 주세요. ㅎㅎㅎㅎ

맑은 눈물

2002.09.27 18:39:45

채송화님 밖에 나갔다가 지금 왔어요. 다음엔 얘기 많이 많이 나누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샬롬!!!*^^*

김문형

2002.09.27 19:01:24

여니야. 인천에서 오신분이 난데. 만나서 반가웠구. 어디가서 아줌마라고 하지마라. 아무도 안 믿어.

달맞이꽃

2002.09.27 19:14:00

(이정옥) 여니야 가로쳤다 ㅋㅋㅋ달맞이가 정옥이라눔 후후후~~오늘 이쁜 새댁들을 만나서 무지 반가웠다눔 ,,울 지우를 닮아 다아 표정들이 이쁘고 늘씬들 하고 ..우리자주 보자 ,,좋은저녁도 함께 하고~~

코스

2002.09.27 20:04:58

여니야~~스타지우 님들을 만나면서 항상 느껴지는 공통된 모습...인상이 넘 선하다는거...거기다가 한 미모에 한몸매..어찌 아줌마라고 하겠냐눈..우리 오늘 인연의 씨앗을 서로에게 던졌으닌까..잘 가꿔나자..만나서 넘 반가웠다...^_^

온유

2002.09.27 21:44:40

여니님 ,한 성격의 아줌마들에 한표 꾸~~욱....개성이 넘치는 즐거운 모임...즐거웠겠어요...다음에 우리도 같이뵈요

초지일관

2002.09.27 23:45:04

저도 반가웠습니다.. 근데. 나이가 어케 되시져??

바다보물

2002.09.28 01:28:47

여니야 딱 걸렸어 너 애기엄마 맞어? 혹 거짓말을 하는건 아니지? 정말 반가웠어 담에 또보자~~~

이영진

2002.09.28 07:52:51

여니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담에 기회가 되면 또 뵙고 싶네요, 좋은하루 되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48 보물이의 부탁으로... [3] 이은경 2002-09-28 3077
10747 오래간만요..^^ 셤준비중!! [6] 정유진 2002-09-28 3103
10746 오늘 하루... [8] 이영진 2002-09-27 3055
10745 중년에 우리는...(근데 누가 중년이거야???) [5] 토토로 2002-09-27 3041
10744 쳇방 엽니다.. 미혜 2002-09-27 3047
10743 너무 보고프다..지우...그래서.... [11] 정바다 2002-09-27 3120
10742 추억속으로.. [9] 아린맘 2002-09-27 3095
10741 제가 왜 이 글을 쓰냐면요... [11] 유포니 2002-09-27 3115
10740 ........ [8] 이름 못밝힘2 2002-09-27 3054
10739 즐거웠어요. [13] 김문형 2002-09-27 3058
10738 학교 축제 겸 공개방송이 있었슴당_+ ^^ [6] 문정아 2002-09-27 3063
10737 오늘이 이영진님의 생일이예요...우리모두 축하해줘요~~~~ [15] 이지연 2002-09-27 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