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

조회 수 3063 2002.09.30 00:47:26
바다보물
이성민-나이 세살  성별 남성
1.
이아이 앞에선 아무도 우리가족을 건드리지 못함
자기 또래의 칭구들에게 맞고선 한대도 못때리고 울고 있음
나중에 그아이를 만나면 피해다님
그러나!!!!!!!
엄마 아빠 누나를 때리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물불을 안가리고 죽으라 덤빔
그래서 붙은 별명이 무서운 패밀리

2.
역시 이아이 앞에선 가족간의  괴롭힘을 보이면 안됨
자는 아빠,누나를 깨우거나 뭘 하라고 강요한다면
가차없이 엄마에게 날아오는 절규의 한마디
하이마아!!!!!!!!! 아빠(누나) 아프데에~~~~~~~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석-하지마 아빠 아프다고 하자노=
하면서 엄마를 사정없이 나쁜 인간으로 만들어버림

3.
이아이는 대한민국 공식지정 KS마크임
정해진대로 꼭 해야함
예를들면 누나의 유치원 차가 다가오는게 보이면
자기 누나가 유치원을 안가겠다고 하는것도 아님에도 누나를
가!가!가!하면서 아주 찻길로 내몰고야맘

4.
이아이에겐 이 세상에서 아이씨(아저씨)가 가장 무서운 대상임
누나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면
누나 아이씨가  이~눔~~~ 해(누나 아저씨가 이눔해)
막 떼를 쓰면서 옷을 안입겠다고 하다가도 엄마가 아저씨 오네
이 한마디면 암말도 없이 옷을 입음
여기서 잠깐!!
이아이에게 이세상의 그 어떤 아저씨도 야단친적이 없으며
엄마가 먼저 시작한 아저씨 협박 작전도 아님

기타등등
이아이의 행동은 앞으로도 계속 되리라 보여짐






댓글 '12'

아린맘

2002.09.30 00:51:17

슬며시 웃음이 나오네요...보물언냐의 아이사랑은 정말 대한한거 같아요...좋은꿈 꾸세요

코스

2002.09.30 05:03:04

그리고 두가지 더~~있잖어...엄마가 자장가를 불러주면 '시~꺼'하는거 또 엄마가 울면 엄마 '뚝'하고 눈물 닦어주잖어...나 아부 했으닌까..노친네란 말 쓰~지~마!!!!! 역시나...이른 새벽에 날 웃게 만드는 울 홈에 겸둥이....나 오늘 넘~오버한다..^_^

이지연

2002.09.30 10:26:30

언니 울아들 또한 장난이 아님....이젠 나도 자유롭고 싶당....빨랑 울아들이 크길 바라며.... 언니야 좋은 하루보네라

이영진

2002.09.30 12:55:48

순하고 착해 보이던 성민이 다시 보고 싶네요, 언니 오늘 하루도 좋은일만 있기를...

꿈꾸는요셉

2002.09.30 13:16:41

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런 아들을 선물로 받았으니... 보물인 행복한겨! 알쥐? 후회없이 사랑할 것을 명하노라....

달맞이꽃

2002.09.30 15:06:16

보물이가 부럽다눔 ,,어서 울딸 시집 보내서 귀여운 외손자 함 안아봐야징 ㅋㅋㅋㅋㅋㅋㅋㅋ

운영자 현주

2002.09.30 16:55:36

저 아이 성민이는 날 너무 좋아한다눈... 내가 보물님 집에 전화를 거는 이유는 오직 성민군의 뽀뽀를 받기위함임... 성민아~~이모 얼른 또 뽀뽀해주라아~~~~~

찔레꽃

2002.09.30 17:29:35

항상 느끼는거지만 ...밝고 상큼할것 같은 보물님... 자녀도 이쁘고 부모의 기쁨이 되는 자녀로 잘 양육하신것 같네요...늘 행복하시길~~^ ^

※꽃신이※

2002.09.30 18:08:23

움하하~ 성민쒸~~☆ 저번에..그리도 애타게 울더니..^^; 보물언니~ 성민씨 잘키워달라 이말이죠~ㅋㅋㅋ

맑은 눈물

2002.09.30 18:49:19

듬직한(?!) 성민이 다시 보고싶네요. 내가 기억하는 것은 사진 찍는다고 카메라 보라고 할 때는 안찍을 것처럼 하다가 찍을 때는 한 순간(정말 한순간이예요) 있는 포즈을 취하는 성민이를 보아

맑은 눈물

2002.09.30 18:55:27

(실수로 엔터를 눌렀어요) 보았답니다. 너무 귀여웠어요. 다음에 만나면 친해졌으면 좋겠어요(한번 보고 성민이 팬(?!)이 되었답니다. 성민아 다음엔 나랑 놀아 줄거지!. 보물아(우와 무지 어색하넹. 이렇게 불러두 되남) 무섭기도 하고, 든든하기도 한 아들 땜시 행복하겠어용. 평안하세용. 샬롬 *^^*

정아^^

2002.10.01 00:27:40

흐흐흐 귀여운 성민이... 보구싶네여... 지난번에 슬며시 기댔던... 그 남정네가 바로 성민이 잖아여..ㅋㅋㅋ 역쉬 귀여운 성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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