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를 기억하며..

조회 수 3216 2002.10.01 11:57:54
우리지우
전 지우님을 아름다운 날들을 통해 알게 되었고... 결연을 통해서 유진이를 알게 되었읍니다.  다른 친구들은 민형이나..준상이를 기억했지만.. 전 유난히도 전체적으로 유진이만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 삶을 살면서 사랑은 항상 모든 조건에 의해 변화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결연가의 유진이는 아주 오랜동안에 그 사랑을 간직했던... 아! 이런 사랑도 있었구나... 넘 아름답고.. 순수하고.. 깨끗한.. 유진이를 연기한 지우님을 좋아했습니다...  
시간이 점차 흘러서 이젠 어연 1년이 다가 오면서.. 전 제가 유난히 결연의 유진이를 그리워함을 느낍니다....
보고 싶습고... 제가 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던 유진이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  다시 결연가를 봐야 겠어요...  
지우님... 홍콩에 가셔도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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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꽃신이

2002.10.01 12:00:06

저에게도 유진이가 너무 크게 다가왔어요.. 지금도 가끔 내가 유진을 좋아하는건지, 지우언닐좋아하는건지 고민할만큼요.. 너무 따뜻한사람이였기때문에.. 마음이 추워질때마다 생각나나봐요.. 유진이가..

바다보물

2002.10.01 17:06:27

나도 그래요 유진이가 너무 좋아 하루종일 유진이랑 준상이만 생각하면서 보낸적도 있어요 대전모임에 참석 하기 힘드시다고 그랬는데......다음에 꼭 뵈여 언니~~~~

코스

2002.10.01 18:56:08

우리지우님..글에 댓글을 전..첨 다는거 같애요..앞으로 자주 달게요.저도 티브를 그리 많이 보진 않았는데 겨울연가는 아주 깊게 푹~빠져 버렸어요...우리 모두 같은 마음을 느꼈나봐요.님..남은 시간 행복하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_^

미혜

2002.10.01 21:40:10

우리지우님..안녕 하세요^^ 저두 지금 몹시 유진이가 그립습니다..그동안 페드라님의 글로써 유진이를 만나서 추운 겨울이 되기전까진 기다릴수 있을거 같아요..정말 기다릴수 있을까? ㅋㅋ 우리지우님도 건강하시고..지우님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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