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는 말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들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이해인수녀님-
꼬랑쥐:지우 안녕! 나도 안녕!
이제 잠을 자야 하는데......
왜이리 오늘따라 잠 못드는지......
지우야! 언니 내일부터 무척이나 바쁠것같아
울지우 보러오기도 조금 힘들어질것같다.
오늘 현주님이 올려준 동영상으로 지우를 봤네.
안성기님하고도 어쩜 그리 잘어울리니?
영화 개봉 날짜만 기다린다. 지우도 그렇치?
영화포스터 아주 멋있게 나왔으면 좋겠어.
그리고 울지우 여전히 아름답고 우아하더라......
그런데 조금 야윈듯해 보이는게 언니 맘이 그래......
"밥 많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