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조회 수 3194 2002.10.07 14:15:51
박혜경

        
        
        
        
        
        
        
..
        
        
        
        

        
                
                        
        
        
        
        
        
        
        
..
        
        
        

        
                
                























SSAEMZDAY BOOK







처음엔 누구나 별 생각이 없답니다.







큰 눈을 이리저리 굴리기만 하지요.







하지만 세상의 모진 풍파를 겪다 보면







당신도 조금씩 화가 나기 시작할 겁니다.







무언가 당신을 꼼짝하지 못하게 둘러싸고 있고.







어느새 당신은 단단한 것의 속에 가둬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듣고,







때론 누군가의 무서운 눈빛을 접하고,







얻어 맞기도 하지요.







어느새 눈치만 보게 되는 나 자신을 알게 됩니
다.







그리고 이제 정말 화가 나지요.







난 왜 이리 바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걸까...







그리고 이제 뭔가 바꿔보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새로운 시도도 해보고.







뭔가 배워보기도 하고,







자신을 시험해봅니다.







그리고 끝내 남을 공격하는 법을 배웁니다.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걸까.







이젠 조금씩 지쳐갑니다.







혹시 내가 바보는 아니었을까?







고민은 머리를 짓누릅니다.







꿈은 멀기만 하고.







머리 속은 한없이 복잡해져 갑니다.







이젠 맘대로 하세요.







난 이제 더는 모르겠네요







포기하는 시간이 지나고







방탕하게도 살아보다







정신을 차리려고 멋있게 나 자신을 꾸며보고







자가용을 몰아도







그 누군가처럼 행복하다 말할 수 없는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난… 혼자였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볼 누군가가 필요해요.







가려운 곳이 같은 누군가가 필요해요.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누군가와.







...웃고 싶어요.







멋진 이성을 사귀기도 했지만.







서로를 인정하지 못하다가.







나에게 상처만 남겼습니다







하루종일 천장만 바라보다 알았습니다.







... 이젠 정말 진정한 친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언젠가 당신과 나는 꼭 진정으로 웃게 될 거예요.





Fin.

.



Present by Kim Han Sasaem 2002.9.17







                
                

        
        

        


                
                
        
        

        




댓글 '1'

코스

2002.10.07 23:40:34

혜경아~~바쁜 시간에도 홈에 들러줘서 고맙다눈..인생에 있어 그 어느때라도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게 내 생각 이라눈...혜경아~~감기 조심해~~^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28 어제 한밤에 나온 백상때 지우님 무지무지 짧은 동영상 [9] 운영자 현주 2004-04-02 3092
327 봄의 연인 '이병헌-최지우' 아이시떼루지우 2004-04-15 3092
326 지우-‘상하이 앙드레김 패션쇼' 참석을 축하하며(애플릿) [4] sunny지우 2004-04-20 3092
325 천계 일본 잡지 [3] 세일러문 2004-05-12 3092
324 <겨울연가 2회 중 또 하나> 아름다운 사람으로 인해... [9] 꿈꾸는요셉 2004-05-17 3092
323 NHL '겨울연가가 14년 흑자에 기여했다' [3] 이미정 2004-05-31 3092
322 운영자 현주님,제가 요청한 동영상 올려주세요~ [2] 조현성 2004-07-05 3092
321 지우언니 나오시는 드라마 재방송 [4] 지우언니만 사랑해 2004-07-27 3092
320 기사를 보던 중에.. [2] 지우만위한♡ 2004-10-21 3092
319 <101번째 프로포즈>에서 처음보는 지우님 사진들...^^ [12] Flora 2004-10-26 3092
318 새로운 한일 합작 드라마를 제작한다면 주연에 가장 적합한 커플은? [3] 지우공쥬☆ 2004-11-13 3092
317 ★ ‘눈물의 여왕’ 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눈물연기를 잘하는 여자 배우는? ★ [3] 미리내 2004-11-22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