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는 강하다.

조회 수 3072 2002.10.08 00:50:10
지우팬중에 한명
계속 눈팅만 하다가 이런글 올린다는 것이 실례가 될지 모르겠으나  그녀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움이 넘쳐 드디어 잠수에서 떠올라봅니다.  참 세상엔 많은 취향과 관점이 있나봅니다.  몇분 되지도 않는 연중에 비친 지우씨 모습에 이말 저말이 나오는 것보면 지우씨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건 사실인가 봅니다.  현주씨글을 보고 모 사이트를 가보니 최지우 이름 석자만 들어가도 조회건수가 무지 많더군요.솔직히 연중 동영상을 보면 안성기님도 평소와 달라보입니다.  영화촬영도 아니고 포스트 촬영인것 같은데 그러면 평소보다 메이컵이나 의상이 오바되는 것 당연한것 아닙니까?  결혼하신 분은 알겠지만 신부화장한 자신을 한번 돌이켜보세요. 처음에는 얼마나 어색합니까?  그러면 대한민국 모든 신부가 성형수술했다고 해야죠.  지우씨가 쉬는 시간이 길어서 얼굴이 달라졌다면 그런 생각도 들겠지만 결연 끝나고 쉴틈없이 열심히 일에 몰두하고 있고 소속사,메니저,코디까지 있는 톱배우가 실패한 성형얼굴로 TV에  내보냈다는 생각을 어떻게 할 수있는지...  우리야 아직 지난 드라마에서 벗어나지 못해서인지 순수하고 인형같았던 유진이와 연수가 더 친근한지도 모르지만 순전히 오래신은 편안한 구두와 같은 것이지

댓글 '8'

안개꽃

2002.10.08 01:03:31

한마디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지우씨 곁에 님같은 팬이 계시다는게 정말 든든합니다. 저 다시한번 더 읽어야겠어요. 님 감사합니다.

꿈꾸는요셉

2002.10.08 01:05:28

통쾌한 님의 글 잘 봤습니다... 우리 모두의 사랑을 확인하는 하루였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선희

2002.10.08 04:37:42

우와! 놀랍습니다..이렇게 많은 글들..글 읽는데 한시간이나 걸렸사옵니다.. 님의 글을 읽고 깨닫는 바가 많네요.. 훌륭하십니다...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지나가다

2002.10.08 11:49:02

지극히 동감입니다. 공평치 못한 투기어린 글들을 보며 저도 님과 같은 의견을 처음이지만 올리고 싶었습니다! 너무 유들유들하거나 노련미가 차고 넘치는 스타들보다, 다소 얼굴도 붉히고 속마음을 계산해 포장하지 않는 그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코스

2002.10.08 11:49:31

지우씨는 아직 안해본 역이 많은 것 같애요.그녀의 변신은 우리를 많이 흥분 시키겠죠.님의 마음이 우리 모두의 마음이 아닐지요,저는 오늘도 "배우 최지우"의 비상을 바라보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_^

friend

2002.10.08 12:07:21

I absolutey agree with you.

앨리럽지우

2002.10.08 13:24:04

지우팬중에 한명님께서.. 빼곡히 적어주신 글 만큼이나, 지우언니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이 곳곳에 어려있는 것.. 느껴지네요~ 해주신 말씀중 한말씀도.. 놓치지 않고.. 꼭 지우언니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구여~"지우언니는 강하다"구 꼭, 그 얘기두 전해주고 싶구요. 감사합니당.. 담에 또 자주 글 올려주세여~^^

바다보물

2002.10.08 23:41:37

감사드려요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세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지우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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