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기대

조회 수 3151 2002.10.08 03:09:12
rubrum
rubrum입니다.
겨울연가 후 지우씰 관심가지고 보게 되었고 이곳에서 지우씨의 향기를 마시며 지내다 어느덧
지우씰 아끼는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곳에 오면 항상  저가 갖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어진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눈팅하는 사람이 봐도 속뒤집어지는 사건(?)들을 큰 소리 않내며 속으로 삭히는 여러분들을
볼때면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인터넷의 잇점을 악용하여 진실인양 공인되지 않는 말들을
흘려 네티즌을 동요하게 만들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는 걸 즐기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갖게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연예인 가운데 네티즌의 희생양이라고 한다면 지우씨 둘째가라면 서운할(?) 정도지요.
입밖에 내기도 싫은 악성루머부터.....최근의 c양 사건까지.

악성루머는 그분의 내자가 직접 그 상황을 월간지에 그 루머가 거짓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드러나는 글을 올렸고...c양 사건은 현재방영하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오랜무명을 벗고
스타급이 된사람이라는데...지우씨가 오랜무명생활을 했나요?   지금 지우씨 드라마하고 있나요?

지우씬 96년도 첫사랑이후 항상 스타급을 유지하고 결연가 이후엔 톱스타급이라해도 딴지거는
사람이 없을거라 사료되는데...왜 이런 억지사건들을 지우씨하고 연관시키는지...그녈 아끼는
사람으로써 많이 속상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곳에 들어와 보니 연예가 중계에 지우씨 모습에 다른곳에서 또 딴지걸었다고
하더니 그녀의 집인 이곳에서까지 거는 딴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팬들의 다양성 인정해야 겠지요.   바라보는 사람은 하나지만 보는 시각은 각자 주관적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러나 주관적시각과 사고로 연 포문은 그녀의 발전에 도움되는 것이였음
합니다.

30대의 엽기적이기까지한 노처녀선생님이 18~28세의 맑고 청순한 유진이 같다면 캐릭터 분석에서
벌써 이번 영환 실패아닌가요?   영화 뚜껑도 열지 않았는데 이제 겨우 크랭크 업 했을 뿐인데
지우씨 모습에 응원은 못하더하도 딴지 걸지 맙시다.

다시한번 짚어 드리겠지만 연중의 지우씬 그녀의 실제모습이 아니라 영화속 은수입니다.

전 그동안 하나 둘 보여주던 피아노 치는 대통령의 지우씨 모습과 연중의 모습을 연상해보니
한국판 신데렐라 "귀여운 여인"이 될 거 같더군요^^  
거리의 여자 줄리아 로버츠가 억만장자 리차드 기어를 만나 사랑하기 까지의 로맨스에 한때
심취해 있었던지라...

엽기적이며 사고뭉치 선생님과 대통령이 만나서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내용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영화속에서 그녀가  뭉치에서 우아녀로 변해가는 모습도 더욱더 기대되고요...
점점 피아노 치는 대통령 개봉날이 기다려 지는 나날이 될 거 같습니다.

토요일  당신은 사랑스럽고 우아한 영부인이셨습니다.
<피아노치는 대통령>필 대박을 기원합니다.









댓글 '4'

앨리럽지우

2002.10.08 13:28:32

rubrum님, 안녕하세여.. 저는 첨 인사드리네요~ 저두 님처럼, 피아노치는 대통령에서..은수란 캐릭터를 때로는 재밌게, 때로는 당차게, 때로는 우아하게 연기했을 지우언니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당.. 그때, 같이 영화보러 가여~ㅎㅎ

눈팅팬

2002.10.08 17:24:45

지우의 발전된 모습에 위협을 느끼는겁니다.스캔들과 괴소문에 시달리면 당연히 연예계에서 왕따여야 하는데 그녀의 주변에는 항상 아름다운 사람이 있고, 시에프,영화,드라마에 계속 캐스팅되고 또 성공하니 자신들이 지우에 대한 판단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자신은 도저히 지우 위치까지 오를 수 없으니 지우를 끌어내릴수 밖에 없는거죠. 다른 사람건 몰라도 이건 분명히 알죠. 연예계 최대 2대 조작사건. 최지우씨 루머와 김승우씨 루머.

꿈꾸는요셉

2002.10.08 19:14:28

사실로 인정하지 못해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은 루머의 주인공인 배우가 아니라 자신임을 언제쯤 그 들이 깨닫게 될까??... 우리 모두 함께 가요... 피치대보러... 팝콘 들고.. 영부인의 친구들도 팝콘 먹나?

눈팅팬2

2002.10.08 21:39:42

"결연가때 이쁘던데~이쁜얼굴 다망쳤네..."한게시판에서 이글보구..제가 열받아서..으휴~연중에서 지우씨는사실 저두 한눈썰미하는지라...너무 놀랬습죠..지발 고쳐서그런게아니라..사랑니때문이거나..살이빠져서거나..아님 화장이나 조명이 잘못되어서..그렇게 나왔었기를 간절히 바라게되더라구요...늘이쁜모습으로만 나왔음하는게 지우씨를 너무아끼는팬으로서의 솔직한심정이니깐요...하지만 이렇게 사람들사이에서 말이많은건 그만큼 지우씨한테 관심이 많으니깐 그런거겠죠~~지우씨..지금도 충분히 이뻐요~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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