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짧은 생각 모음

조회 수 3046 2002.10.09 01:22:10
꿈꾸는요셉
제 1탄

    *선주님의 운전면허 취득을 축하해요...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하다보면 베테랑 드라이버가 되겠죠!
처음엔 긴장도 많이 되고 피곤할 거예요...
누구나 다 겪는 일이니까... 마음 푹 놓으시구요...

드디어 설겆이파, 떼거지파(?)에 이어 또 하나의 파가 생겨나는군요...
선주님과 전 가만히 있으면 높은 자리 하나 하겠네...

오너 드라이버들은 이리 붙어라....    운전 경력 별로 안따짐...

날 좋은 날 미사리지나... 거 좋은데 많~데....




제 2탄

    *형님들만 보세요...

기억력이 나쁜건지.. 아님 워낙 지능지수가 떨어지는건지...
우리 가족 중 형님들의 이름을 정확히 구분못해 아직도 이리 헤메고 있구만요...
가끔 제가 이름 부르다가 어정쩡하게 넘어가는 것은 구분을 못해서리...
제 보다 형님되시는 분들은 꼭 댓글 달아주세요.
이렇게 까정 애쓰는데...  
댓글 달지 못하신 형님들...
요셉 버릇없다 흉보지 않기... 아시죠!    

   .
   .
   .

  아!  그렇지...
  내 소개가 빠졌군요....    ㅎㅎㅎㅎ  형님들 죄송!...  

<지금부터 저를 소개합니다......    >
1. 전 예뻐요... 마음이(지우님을 닮았거든요.)
2. 전 솔직해요... 숨기고 가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덕분에 스타지우 팬피 가입했다고 여기저기   소문내다 요즘 별종취급 받고 살아요. 그래도 행복 만땅! 아시죠...)
3. 전 늘 좋은 생각을 해요... 그래서 꿈꾸는 자가 됐나봐요.
4. 전 저의 부족함을 알아요... 그 덕분에 겸손함을 가질 수  있구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지요..
5. 전 겁이 많아요... 놀이공원 연간회원권 항상 그림의 떡이지요.. 제가 타 본 놀이기구 중 롯데월드 신밧드 모험이 제일 무서웠어요... 알만하죠.
6. 제 주변 사람들이 절 보면 행복해 해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말을 재미있게 한다고 하던가...
7. 자신이 순정만화의 주인공인 줄 알죠..  가끔 주위사람들로 착한 척한단 소릴 듣기도 하지만 워낙 천성이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큰지라.. 욕먹어도 할 수 없겠죠?
8. 아주 작은 것에 행복해하고 마음아파 합니다... 혼자 게시판 쳐다보며 웃고 울고... 앞에 동료가 당황해 하더라구요.. 감성이 풍부한 것을 낸들 어쩌겠습니까?
9.아직도 성장을 꿈꿔요... 요즘도 가끔씩 맨손체조를 하죠... 다리늘리기. 허리펴기. 등등... 10센티만 더 컸어도... 우리나라 역대 미인대회 수상자의 명단이 바뀌었을텐데.
10.  마지막 저는 아무도 거부할수 없는 40대초반의 용감한 아줌마입니다..

---- 요기까지.. 혹 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 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좀 더 깊게 제 자신을 돌아본 후에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갑자기 13일 대전정모가 불안해 지는 이유가 뭘~까요...

누구 울 지우님 가면 어디가면 하나 구할 수 있는지 아는 분 안계세요...
변장하고 가면...ㅋㅋㅋㅋ  


댓글 '9'

sunny지우

2002.10.09 06:49:31

변장하고 와도 언니는 알지...9번은 좀 불안한데? 재미있는 글 좋습니다.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되기를...

바다보물

2002.10.09 07:42:09

ㅋㅋㅋㅋ언냐 아무래도 9번은 이제 무리? 그래도 꿈꿀수 있다는거 행복한거죠?언니 우리 왕비파 하나 만듭시다 내생각 어때요? 좋은 하루~~~~

달맞이꽃

2002.10.09 07:50:04

ㅋㅋㅋㅋ요셉대문에 웃어요 ,,나두 9번은 걱정되네 ,,그렇게 용쓰지 말고 거 있잖아~~팔 한번 늘리는데 3천만원 한다고 그러든데 고거 함 해보지 그랴 ㅋㅋㅋㅋ작은것에 행복해하고 맘 아파하고 ,,조그만 일에 새가슴되고 ,,후후후~~충분히 성숙한거 같으니 그냥 노시게 ㅎㅎㅎㅎ오늘도 많이 행복하고 ,,힘내서 악에 무리를 쳐 부셔야지~~

봄비

2002.10.09 08:31:55

왕비파에는 나도 껴줄래요.. 착각은 자유니깐 ㅎㅎㅎ즐거운 하루 되세요...

온유

2002.10.09 08:37:13

요셉님의 글을 읽으면 기분이 밝아지는것 같아요. 부족함을 아는 사람에겐 또 다른 발전도 이어지겠죠...요셉님이 부러워지는데요......

선주

2002.10.09 08:38:03

언니 깜짝 놀랬잖아요, 계획에 없는 1탄을 넣으셨어요.ㅎㅎㅎㅎ 언니 전화 드린다는게,, 점점 더 이뻐지시는 언니 오늘 쉬시는 날 아이랑(이름을 듣고도 잊어버렸음..) 운동회 잘 하세요. 근데 언니, 언니를 보면 정말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너무행복해지면 않되는데... 행복한날이 되시길 바랄께요.

이영진

2002.10.09 11:27:50

밝고 행복한 요셉님... 그런님이 조금은 부럽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뵙고도 싶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페드라

2002.10.09 16:26:40

난 16년전에도, 16년 후에도, 그리고 지금도 27세라네. 그래서 지우씨를 지우언니라고 부를까 생각 중이라네. 울 남편 너무 기가 차니까 요샌 암말도 안한다네. 제정신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 한대나... 요셉님이랑 저랑 쬐끔 비슷한 것 같소. 누가 뭐래도 나만 즐거우면 장땡이제...

앨리럽지우

2002.10.09 21:07:54

꿈꾸는요셉님,형님들만 보라구 하신..2탄의 내용을 슬쩍.. 보고말았슴당..용서해주실거죠?요셉님의 소개글 덕분에.. 요셉님에 대한 상상이 마구 됩니다용~이번 대전정모에 참석못하는것이 마냥 아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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