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조회 수 3107 2002.10.13 18:38:59
폴라리스
기다리는게 너무 지쳤니?
보고싶은데 볼수없으니까 지겨운거니?
하루하루 그렇게 살았어.. 오직 지우언니 한사람을 보기위해서 오늘은 나오겠지. 오늘은 소식 들을수 있겠지 하면서 그래서 안보던 신문도 어느순간부터 습관처럼 매일 사서 보게되고.. 나오지 않음.아무데나 버리던 습관.....
기다리는게 너무 지쳐서. 지우언니 한사람만으로는 기다리는게 너무 지쳐서. 용준오빠지우언니 두사람으론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두사람이 아니면 벌써 힘들어서 하루를 다 써버릴 나였기에
사람을 다른 연예인도 좋아해보려 노력했어...
왜냐면 더이상 하루하루 기다리기가 힘들어졌으니까. 지우언니 나올동안 다른 연예인 좋아하며 기다리면 더 빨리 시간이 지날까 해서.. 노력했어..
그래서 내 눈에 띈 여자가수... 하지만.. 그건 좋아하는 게 아니었어..
다만 내 힘듬을 내 외로움을 잠시나마 달래기 위함의 일이었어. 지우언니만큼은 아니더군.. 지우언니만큼.. 보고싶거나. 무슨사진이든 갖고싶어하지 않았구... 꿈에서까지 만나게 해달라고 빌지도 않았구. 하루하루 홈페이지 들어가지도 않았으니까. 그저 티비에 많이 나오는 모습에 귀여운 모습에 잠시 외로움을 기다림을 잊을까 했었던 마음뿐이었어...
힘들었어.. 지우언니 한사람만 기다린다는게.. 하루하루 사는게 힘들어 하는 나한텐 유일한 낙인데..
하지만 기다려 보려구..
난 아직도 지우언니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지우언니 아니면.. 난 못 견디니까...

댓글 '1'

앨리럽지우

2002.10.14 13:31:15

폴라리스님, 지우님을 사랑하시는 맘이..깊게 느껴지네여~폴라리스님의 일기를.. 제가 괜히 몰래 본거 같아여.. 괜찮나여? 우리에게 신문지와 잡지, tv,스크린에서 지우언니가 잠시 보이지 않아두.. 늘 같은 하늘아래서 같이 숨쉬고 살아가잖아여~저는 그런 생각함..맘이 훨씬 가벼워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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