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정팅 후기로 글 올리는 태희랍니다..왠지 후기 안 올리면 보물이언냐한테 맞을 것같은...아니 맞았습니다...ㅠㅠㅠ 그래서 짧게 나마 씁니다..앞에 분들 너무나도 구체적으로 잘 쓰셨기에....아~~부담이~~~씁........
아침 7시부터 후다닥 몸 단장한다고 바쁘게 움직이곤 언니랑 같이 택시를 타고가니 삐노언니한테 전화가 왔더군요..벌써 표 끊어놨다구 약속 시간보다 삐노언니가 넘 일찍와서 저도 모르게 맘이 급해지더군요...ㅎㅎㅎ
언니들에게 이뿌게 보일려는 맘에 어울리지 않는 치마와 높은 굽을 신고(얼매나 어색하던지..넘 힘들었어요~~)삐노언니를 만났져~~역시나 한 미모하는 삐노언니.한눈에 알아보겠더군요...기차를 타고 대전역에 내려서 걸어가는데 한 미모하시는 분들이 둥글게 서 계셔서 얘기를 나누고 계시더군요...저 첨에 언니들인지 몰라서 그냥 걸어가고 있으니 한 분이 삐노언니를 알아보시고 서로 인사하길래 그 때 알았습니다..
아~~~정말 아줌마라고 도저히 보기 힘든 아리따운 미모에 날씬한 몸매들의 소유자분들...정말 놀랬습니다..그리고 나서 역에서서 얘기를 나누고 난뒤에 다른 분들이 합류해서 저 정말 헷갈려 죽는줄 알았습니다..누군지 모르니 인사만 계속하구..ㅋㅋㅋ
그리고 택시를 타서 정모 장소에 들어갔는데 지연언니 눈치 엄청 빨라요..저보고 바로 태희지 그러면서 와~~~아~~놀랬어요...
써니지우언니, 정옥언니, 페드라언니 정말 교양과 우아함이 묻어나시더군요..정옥언니 정말 김자옥 많이 닮았어여~~그리고 아이스크림 넘 잘 먹었어여~~ㅎㅎㅎ^^
코스언니 봄비언니 정말 대범함과 넉넉함 그리구 말두 너무 잘 하시구여~~와~~언니들 얘기 넘 잼있었어여..그래서 울 20대가 말 없이 가만히 앉은 이유가 아니였을까~~~
유포니언니, 발라드언니, 선주언니 정말 우아함과 조용 조용한 말투 글구 넘 날씬하세여~~
발라드언니는 정말 분위기가 발라드 그 자체 였어여~~
요셉언니는 정말 선생님이미지가 풀풀~~언니 학교에서 정말 인기 많으실 것 같애요~~
언니의 얘기 넘 잼있었어여...카메라 테스트~~~ㅎㅎㅎ담에는 요셉언니 어머님두 꼭 같이 오세요~~
토토로언니 온유언니 혜경언니 자리가 떨어져서 그다지 많은 얘기 못한 거 넘 아쉬워여~~제가 또 워낙 말을 안해서...죄송해유~~담에 만날때는 정말 못나눠본 얘기 다 해봐요~~^^
문형언니 정말 미스코리아가 울고 가겠어요...넘 이뿌셔서....언니 딸두 어쩜 그리 이쁜지..넘 부러웠어여~~
보물언니는 정말 나보구 속았다구...나두 속았어..언니가 그렇게 이쁜 줄 어이 알았어..몸매두 애 둘낳은 몸매가 아니더만...그리고 역시나 활기차고 밝은 목소리 사교성 그대로여~~정말 언니가 울 스타지우의 분위기 메이커여ㅎㅎㅎ ^^*
현주언니 미안해..첨에 못알아봐서~~~현주언니두 완전히 아가씨에요~~세상에나..나보다 몸매가 더 좋아....넘 이쁜 운영자언니...그렇게 가냘퍼서 어케 울 집을 운영하는지 대단해여~~^^
지연언니 넘 수고 많이 하셨어여...그렇게 더운 날씨는 아니였는데 우리들 때문에 땀흘리는 모습을 보니 넘 죄송스러웠구요...그리고 지연언니 어머님께두 넘 감사드립니다...음식도 너무 맛있었구요..언니 넘 고마웠어요~~~~~
그리구 현경언니 얘기 많이 못나눴지만 내가 워낙 붙임성이 없어서 이번에 지연언니 만만치 않게 고생 많이 했구 고마웠어~~나중에 만나면 나한테 말 놔요~~언니...ㅎㅎㅎ
앨피네언니 울 친언니처럼 넘 푸근했어~~글구 조리있게 말도 잘하구...넘 반가웠어요~~~
삐노언니 울 시간나면 나중에 또 만나여..영화도 보러가구~~~ㅎㅎㅎ참 셤 잘치구~~
이런 짧게 쓴다는게 넘 길어져버렸네요.....이번에 못 만난 분들 담에 꼭~~~정말 꼬~~옥 만나여~~~글로만 보고 상상하는 것 보다 정말 한번 만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저 오늘 푸시시함 그 자체에요..정말 언니덜 대단해요...바로 후기 쓰시구..전 오늘 아침까지 계속 헤롱헤롱 거렸어요...ㅋㅋㅋ
구럼 즐건 오후 보내시구요~~~모두 좋은 일만 생기세요~~^^*
참....영진언니 과자 넘 고마웠어여..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담엔 영진언니두 꼭 만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