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한 뒤로는
내 마음이 그리도 달라질 수 있을까요
온 세상 주인이라도 된 듯
보이는 것마다
만나는 것마다
어찌 그리도 좋을까요
사랑이 병이라면
오래도록 앓아도 좋겠습니다. -용혜원
식구들 안녕하시지요
눈팅도 못한채 일주일이 훌쩍 넘었네요.
잠깐이라도 온다하면서도
그러질 못했네요
그러다 티비에서 겨울연가가 꽤 오래
자료화면으로 나오는 프로를 보구,
스타지우 가족 한 분에게서 전화두 받구,
또 월간지에 자그맣게 난 지우씨 기사두
눈에 띄구하야( 난... 도망갈 수 없음이야)
게으름을 뒤로하고 글 좀 올리려 했는데
글과 그림이 뒤 석여 제대로 되지가 않더군요
어젯밤에 제가 게시판에 들락 달락 할 때
계셨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이제 못 다 읽은 글들 마저 읽으러 갑니다.
역시 벼락치기는 안 좋아요.
식구들 개성껏 집 잘 지키고 계신 것 같구
지우씨도 아직은 서울에 있는 것 같군요.
'피아노치는 대통령' 도 마무리와 홍보가
더불어 잘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