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은 제가 한복을 입고 얼굴마담 하러가는날입니다...
글쎄 ?... 무슨날인데 제가 얼굴마담을...
아시죠?.. 제가 종가집 맏며느리라는것
낼은 시댁작은집 둘째도령이 결혼을 해요
그래서 저는 예쁜한복입고, 미용실가서 머리 올리고 ...
아마도 하루종일 " 안녕하세요?..." 를 말해야겠죠
물론 결혼식끝나면 시골로가서 열심히 동네잔치도 하고
예전같으면 지금 시골에 가서 일하고 있을텐데...
울도령이 시골에서 결혼하는것이 아니라서 음식을 다 뷔페로 준비했다고 하네요
작은도령이 오늘따라 얼마나 예쁜지...ㅋㅋㅋㅋ
여러분 저 낼 고생하러갑니다
예식장에서는 이쁜척하고 "안녕하세요"를 ... 시골집에서는 부엌떼기로 있겠죠..
여러분 장남한테는 더우기 종가집며느리로 시집갈분은 한번도 더 생각하고 가심이
고생을 덜 하는 비결이라는걸 제가 몸소 체험하고 말합니다
글쎼...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제 말이 안들린지도 모르지만...
하여간 종가집 맏며느리는 참 어려운 자리입니다... 나만 그런가?
낼이 벌써 10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단풍구경하러가기에 딱일것 같은데..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일요일밤에 뵐께요...
그럼 행복한 저녁밤되세요...
![](http://linux15.kbs.co.kr/bbs/system/db/2Twinter_photo/upload/148/winter_124.jpg)
글쎄 ?... 무슨날인데 제가 얼굴마담을...
아시죠?.. 제가 종가집 맏며느리라는것
낼은 시댁작은집 둘째도령이 결혼을 해요
그래서 저는 예쁜한복입고, 미용실가서 머리 올리고 ...
아마도 하루종일 " 안녕하세요?..." 를 말해야겠죠
물론 결혼식끝나면 시골로가서 열심히 동네잔치도 하고
예전같으면 지금 시골에 가서 일하고 있을텐데...
울도령이 시골에서 결혼하는것이 아니라서 음식을 다 뷔페로 준비했다고 하네요
작은도령이 오늘따라 얼마나 예쁜지...ㅋㅋㅋㅋ
여러분 저 낼 고생하러갑니다
예식장에서는 이쁜척하고 "안녕하세요"를 ... 시골집에서는 부엌떼기로 있겠죠..
여러분 장남한테는 더우기 종가집며느리로 시집갈분은 한번도 더 생각하고 가심이
고생을 덜 하는 비결이라는걸 제가 몸소 체험하고 말합니다
글쎼...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제 말이 안들린지도 모르지만...
하여간 종가집 맏며느리는 참 어려운 자리입니다... 나만 그런가?
낼이 벌써 10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단풍구경하러가기에 딱일것 같은데..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일요일밤에 뵐께요...
그럼 행복한 저녁밤되세요...
![](http://linux15.kbs.co.kr/bbs/system/db/2Twinter_photo/upload/148/winter_12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