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대통령" 안성기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코믹물 <피아노 치는 대통령>(감독 전만배·제작 씨네윌)에서 안성기는 "너무나 인간적인 대통령" 한민욱 역을 맡았다.
말괄량이 외동딸을 위해 "박진영 춤"을 추고, 사랑에 빠진 딸의 담임 여교사를 위해 직접 피아노 연주도 했다.
특히 단 한번도 피아노를 쳐본 적이 없던 안성기는 3개월간의 수련 끝에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을 완벽하게 연주해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대통령이 주연으로 나선 이번 영화가 공교롭게도 대선이 있는 12월에 개봉된다.
그래서 안성기가 국민들 앞에 선서하는 컨셉의 티저포스터와 극장 예고편이 마치 실제 대선선거 운동을 패러디한 듯한 재미를 준다.
"새로운 대통령상"을 제시하는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은 현재 홈페이지(www.pianoooooooo.co.kr·o자를 8개 쓴 것은 8음계를 뜻함)를 통한 인터넷 선거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현우 dionysos@hot.co.kr
코믹물 <피아노 치는 대통령>(감독 전만배·제작 씨네윌)에서 안성기는 "너무나 인간적인 대통령" 한민욱 역을 맡았다.
말괄량이 외동딸을 위해 "박진영 춤"을 추고, 사랑에 빠진 딸의 담임 여교사를 위해 직접 피아노 연주도 했다.
특히 단 한번도 피아노를 쳐본 적이 없던 안성기는 3개월간의 수련 끝에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을 완벽하게 연주해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대통령이 주연으로 나선 이번 영화가 공교롭게도 대선이 있는 12월에 개봉된다.
그래서 안성기가 국민들 앞에 선서하는 컨셉의 티저포스터와 극장 예고편이 마치 실제 대선선거 운동을 패러디한 듯한 재미를 준다.
"새로운 대통령상"을 제시하는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은 현재 홈페이지(www.pianoooooooo.co.kr·o자를 8개 쓴 것은 8음계를 뜻함)를 통한 인터넷 선거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현우 dionysos@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