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여정 에 시간

조회 수 3109 2002.11.05 13:56:21
화이트백작
제 1 부

오늘 비번
아침 6시정도에 눈이 번쩍
나의 고양이는 추운데 잘 나가 논다
집고양이라 도망은 안가구
저녁이믄 들어온다.

야옹이는 춥지두 않나...

등산이나 할까하구 우암산 우회도로로 향했다.
진짜 추워서 포기
대신 우회도로 드라이브

자판기에 뜨거운 커피한잔으로 여운을 달렸다.

갑자기 바다가 보구 싶었다.
순식간에 옷을 차려 있꾸 차를 시외 고속 터미널로 옮겼다.
직업상 피곤한일이 많아서 차는 두고 버스로 이동했다.

청주 --- 원주 ---> 강릉

원주에서 잠시 쉬었다가 강릉행 버스에 몸을 싫었다.
감차칩을 먹으며 여유로움을 만끽 했다.

생각보단 출발한 청주에서 원주 홍천 춘천 손님 이 많았다.
난 원주까지 가는 손님이라...

신문 보니깐 이미연 영화 CF주가 절정 올한해 수입이 최고란다.
좋겠다..
그리구 우리의 송혜교 기사가 났네...! 야구와 함께
아싸 LG파이팅

전 서울출신이라. LG팬

나두 홈런 날렸는데. 많은돈은 아니지만 조금 저축했는데...
머니를 소중한곳에다 쓰고 싶다.

어디에 많은 돈이 들까나.... 사랑하는 님에게...

나의 인연에게 한마디...  
어디서 무엇하는지 너만 사랑해쓸거야...
사랑해..

너와 함ㄱ ㅔ 하구 싶다.
어여 나의 시선에 들어오구 자연스럽게 나의 반려자가 되음 좋겠다..
옆에 업어두 늘 옆에 있었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대관령인가 부다.
저 멀리에 바다가 보인다...
진짜 바다.
보구 싶었는데 나의 바다.
얼마나 기다렸는지...10년정도 된거 같다. 강릉은
지금은 강릉  

저녁때믄 집에 가있을거 같아여.....
모두 부자 되세여..............그럼...
  

댓글 '2'

꽃신이

2002.11.05 14:55:08

나두강릉.. 오늘 아침엔 많이 추웠는데 이젠 햇볕이 제법 따뜻하네요.. 많이 보구가세요.. 넓은바다많큼 넓음 마음 품고 가시길..^^

달맞이꽃

2002.11.05 16:50:57

아뒤가 너무 멋진 백작님 ,,즐거운 여행중 ,,부러운 달맞인 ,추워서 밖에도 못 나가고 빈둥 빈둥인데 ㅎㅎㅎㅎㅎ강릉 좋지라 산 조고 물 좋고 ,산수 수려하고 ,,쿄호호호..그리고 우리 꽃신이가 사는데 ,후후후~~구경 잘하고 무사히 오시길 ,,추운데 ,,오바는 당연히 걸치고 가셨지라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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