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의 이번 대만방문을 보며.......

조회 수 3087 2002.11.17 11:04:38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입니다..
울 가족들. 어젯밤 설레이는 마음에 잠이 잘 왔는지..궁금하네요..호호~
어제 하루 종일 컴퓨터앞에 앉아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지우님의 행보를 전하느라..
저도 무척 바쁘고 들뜬 하루였답니다..
낸시님은 계속 전화로 알려주시고..
MSN으론 싱가폴 분들이 방송을 보고 알려주시고...^^  
국제적인 현주였답니당...호호~

특히....대만분들과 얘길 나눠보니.......
울 지우님 대만방문에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되는게 있더군요..
일단 2가지인데..(아직 방문일정이 다 끝난게 아니므로.^^)
첫번째는 그녀가 대만 공항에 모습을 드러낼때 선글라스를 쓰지않았다는 점입니다..
별거 아닌거같죠? 하지만 대만분들은 이것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더군요..
대부분의 한국 연예인들은 공항서 나오때 이미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그들에게 굉장히 잘난체 하는거로 보였답니다..^^
하지만 울 지우님은 버스에 오르기전까지는 선글라스를 끼지않고
상냥한 미소와 부드러운 눈인사를 팬들과 주고받은게 그곳의 팬들에게 겸손해보여서
스타와 팬과의 거리를 가까이 느끼게 해준점.. 너무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어요..^^

두번째는 늘 그녀의 인터뷰를 보고 팬들이 지적해준점..
며칠전의 SBS 한밤에서 방송된 프랭크 뮐러의 런칭쇼에서도 그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면서도
매우 수줍어하며....인터뷰때마다 자꾸 얼굴에 손을 올리는 습관을.....
이번 대만 금마장 시시상식서 붉은 카펫을 오른후 잠시 나눈 인터뷰에선 그녀 스스로
손을 올리지않으려 애쓰는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그래서 한번도 올리지않았다는...^^
지난번에 울 가족들이 지적해준 모니터를 지우님께서 잘 챙겨보셨나봐요..
그때 SBS의 방송이 끝나고 지우님께서 그때의 모습이 어땠는지..자신의 대한 평가를 궁금해
하셨거든요... 울 가족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 됐나봐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지우님께
애정어린 충고 많이들 해주세요..^^

음...그리고 이번에 드레스 빛깔 그녀에게 너무 잘 어울리지요?
지난번의 프랭크 뮐러의 런칭쇼때 입은 드레스를 해주신 디자이너께서 만들어주신거랍니다..
지난번의 그 드레스도 참 예뻤는데.. 앞으로도 종종 이 다자이너의 옷을 입으셨음 좋겠어요~
지우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빛깔을.....그녀만의 style을 잘 찾아내는거 같아요..^^

오늘은 조금뒤 12시에 대만의 최지우 팬클럽과의 만남이 있을 예정입니다.
(어젯밤 낸시님이 전화주셨는데..지우님과 같은 호텔 같은 층에 묵게 되었다고
무척 좋아하더군요..시상식서 지우님과 악수도 했다고.. 지우님이 반갑게 알아봐주셔서 무척
좋았나봐요..^^)

남은 오늘의 일정도 무사히 잘 마치시고 오늘 저녁 서울로.....무사히 잘 돌아오시길...^^

지우님!!   어젠 정말......너무 근사 했어요..^^

그리고........여명님~
제가 좋아했던 배우랍니다.. 유리의 성이란 영화를 보고..서기와 참 잘어울린다고..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고..(스캔들도 좀 났죠? 호호~) 여명 홈페이지에 몇번 들락날락 거린적이
있었는데..^^ 어제보니 서기와의 어울림은 울 지우님과의 어울림에 비할게 안되더군요~
지우님을 향한 배려와 자상함에 여명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렇다고 울 지우님을........여자로 보면 안되요~~아잉~
울 지우님 대만으로 시집가면 난 어쩌라구~호호~~

그럼 울 가족들 일요일 자알~ 보내세요..^^


흐르는 노래는 여명이 불러주고 있습니다~ *^^*

댓글 '10'

아린맘

2002.11.17 11:22:50

전 아직 소리를 듣지 못해서 안타깝네요..그녀의 사랑스런 목소리..정말 우리들이 얘기했던 입으로 자꾸만 손을 가져가던게...거의 사라졌더군요...저도 보면서 맘이 놓였습니다...당당하며 우아한 걸음걸이...사랑스런 눈길을 팬들고 교류하는모습도 참 좋았구요....그녀의 하얀어깨가 너무도 돋보이는 드레스의 색감도 무척 좋았구요...대만에서의 그녀의 위상이 더욱 드높아지기를 바래봅니다...오늘 팬들과의 만남또한 무사히 마치기를....그녀가 돌아오면 첫눈이 그녀를 반겨주겠네요...우리들의 맘과 함께요...이렇게 발빠르게 볼수있어서..낸시님..현주님 그리도 대만의 여러분들...너무 감사해요^^

코스

2002.11.17 12:12:07

너무 좋으면 할말을 잃듯...어제 지우씨 모습에 정말..할말을 잃게 하더군요. 그 어떤 표현이 필요할까..너무 아름다운 여인 이였답니다.현주씨 빠르게 소식 올려줘서 넘 감사해요.낸시외 싱가폴[쥬디님] 감사합니다.^_^

선주

2002.11.17 12:40:42

현주의 빠른 소식으로 항상 감사하다눈. 지우씨을 보면 언제나 수줍어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긴장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당당함이 묻어나 있어 내가 더 뿌뜻해함은 왜일까? ..... 현주야 즐거운 주말 보내...

이하나

2002.11.17 13:29:19

우욱~ㅠ_ㅠ서기랑 어울린다니?...!!!여명팬들 서기 엄청 싫어합니다..스캔들상대라서 싫다기 보다는 서기가 전직 에로배우였구 여명은 생각도 않는데 혼자 쫒아다니고 암튼,,앞으로 여명과 서기를 이어주시지 않으면 좋겠어요~!!

달맞이꽃

2002.11.17 14:14:22

고마워요 ~현주씨 .말대로 지우신 정말 아름다웠다눔 .당당히 무대에 선 우리지우씨 그 고운 자태를 맘껏 펼쳐 보여 얼마나 흐뭇한지 .물가에 내논 자식처럼 아주 조금은 걱정이 되드라구 .지금도 충분한데 내 욕심은 끝이 없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우리지우 언제나 그 매력을 다 발휘못하잖아 .얼마나 많은 매력이 지우씨 한테 있는데 .항상 몬가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에 그 염려와 생각을 단숨에 날려 버렸네 .우리지우씨가 .대만에 낸시.그리고 쥬디님도 많이 행복 했을거야 .. 지우씨 팬이된거 후회한적은 없지만 오늘은 많이 아주 많이 자랑스럽네요 ..현주씨 정말 수고 했어요 바쁜데도 지우씨 소식 발빠르게 전해주고 ,정말 수고 했어요 ..오늘은 행복한 주말이예요 그렇죠? 여러분 사랑합니다 모두~~~

해나

2002.11.17 15:14:35

ㅎㅎ 현주언니, 어제 수고많으셨어요, ㅋㅋ 전 도와주지두 않구..^^;; 하여튼, 울 지우언니가 엄청 자랑스럽네요 ^^ 화이팅!

앨리럽지우

2002.11.17 16:11:52

현주언니두.. 수고하셨어요. 지우언니만큼 긴장되셨을것 같아요.. 생생하게 현지소식이며 VOD며.. 언니 많이 바쁘셨죠? 감사해여~ 그리고.. 함께 그 소식을 나눠준.. nancy님에게도 감사하네요~비록 다른 나라의 팬들이지만 함께.. 한맘으로.. 대만 방문을.. 지켜본 것 같아..더 뿌듯하구여~ ㅎㅎ

수와로

2002.11.17 16:43:04

아름다운 지우님!!!어제의 그녀는 맑은 호수의 여신같았어요.맑고 순수한 아름다움...현주님.낸시님, 님들의 수고의 감~솨 그녀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다눙...지우님 한국을 빛낸 아름다움과 단아함 발전하는 당신...사랑해요.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김구희

2002.11.18 11:43:41

정말 스타지우 짱이야요 수고수고 많이하셨어요 저 지금 행복하답니다 지우가 눈에 선하군요

여니

2002.11.18 14:29:15

역시 현주언니예염. 언니 덕에 여러사람 행복해 하고 있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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