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조회 수 3064 2002.11.21 16:34:38
온유
며칠전 올라온 여러 소식들을
갑자기 허리가 삐끗한는 바람에
멀뚱멀뚱 쳐다만 보구 있었습니다

레드카핏 위에서 살짝이 미소 지으며
걷는 모습에서 여느 여배우와 다른
그녀만의 순수함이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금요일 정팅때 우리 가족몇이서
번개 코디를 했더랬습니다
대만 시상식에서의 의상에 대해서...
(지우 코디님 죄송해요...영역 침범죄....)

머리는 짧은 머리보다
긴 머리에 웨이브가 살짝 있었으면...
의상은 자주 입고 나오시던
검은색보다
얼마전 그레이스 켈리 같다는
찬사를 들었던
은은하고 밝은 드레스였으면...

놀랬지요 많이......

이렇게 필이 통할수가...
(태희야 ,앨리야 우리 명동에 자리 깔러 가자 ㅎㅎ)

여우주연상을 받으신 분도 눈에 띄였지만,
그 뒤에 참하게 서있는 지우씰 보구
전 속으로 그랬답니다.
얼마뒤의 당신의 모습이라구요...

요 며칠 지우씨로 인해 뿌듯하구 행복했답니다.


댓글 '7'

바다보물

2002.11.21 16:54:57

온유야 다친 허리는 좀 어떠니?그럼에도 이런 후기까정 올리고.......온유야 어른 건강한 모습을 보고싶구나...

채송화

2002.11.21 17:19:57

온유씨! 허리 중요한곳(?)인데 괜찮아요? 요즘은 정말 지우때문에 우리 모두 즐겁고 뿌듯했지요 ..지금에 모습 영원히 간직하길 .........

코스

2002.11.21 17:23:35

온유야~~ 이젠 괞은건지??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을 댓글로 전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온유의 지우사랑하는 마음을 크게 느낄수 있었다눈.. 빠른 완쾌 바랄께~~!!^^*

유포니

2002.11.21 18:07:18

앗 그런일이! 지금은 많이 나았지? 그리고 코디까지... 우리식구들 감각도 수준급이구만요.

삐노

2002.11.21 18:30:45

언니 허리 괜찮아요? 삐노도 고딩때 디스크 걸려 고생했다눈;;; ㅋㅋㅋ 언제 저도 좀 봐주세용 복채는 작게^^

달맞이꽃

2002.11.21 18:40:50

이상타 했네 부지런한 부산아지매가 왼일인가 했어 ..우리가 환호하고 몇일을 꿈속을 넘나들때 온유는 허리로 고생을 했구나 히히히~~조심하지 ~~채송화언니말이 맞다눔 중요한곳이라눔 알쟈~~ㅋㅋㅋㅋㅋㅋㅋㅋ온유야 이젠 나았으니까 게시판 활기차게 님에 맘을 보여주시와요 ㅋㅋㅋㅋ

꿈꾸는요셉

2002.11.21 21:01:11

온유 모습... 궁금했는데... 이제 괜찮은거지? 금마장 시상식이 있던 날의 그 흥분과 떨림은 지금도 내 호흡을 힘들게 하네... 참 아름다웠어. 서서히 자신의 빛을 발산하는 모습... 감동 그 자체 였잖아. 오스카 상 시상식 땐... 우리 모두 비행기 타야 되겠지? 온유야,,, 그 날을 위해 적금하나 들어야 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64 지금은 친정에서... [10] 이지연 2002-11-21 3065
11663 아름다웠던 지우언니에게 바칩니다... [7] 삐노 2002-11-21 3070
11662 오랜만에 안부전합니다......^^ [5] 코알라^0^ 2002-11-21 3073
11661 하고 싶은 말....... [16] 바다보물 2002-11-21 5421
11660 ezekie님의 대만 팬미팅 후기... [7] Jake (찬희) 2002-11-21 4057
» 뒤늦은...... [7] 온유 2002-11-21 3064
11658 대만 팬미팅... [11] Jake (찬희) 2002-11-21 3416
11657 그녀의 순수함에...오게 된 스타지우 [8] 지우사랑 2002-11-21 3065
11656 <남편의 생일날> <웃기는 글 >펌 [6] 코스 2002-11-21 3344
11655 사극버젼 지우..^^ (병&지펌) [7] ^^ 2002-11-21 3081
11654 ??? 와 !!! [6] 이지연 2002-11-21 3061
11653 (한국일보)"올겨울 스크린을 잡아라" [2] 2002-11-20 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