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친정에서...

조회 수 3086 2002.11.21 18:35:04
이지연



지금 잠깐 친정에 왔어요
그래도 스타지우가 넘 궁금해서 컴에 잠깐 들어왔네요
아이 아프다고 엄마가 저 편히 쉬라고 데리고 오셨는데..
지금 엄마 눈치 보면서 살짝꿍 컴에 들어온 저.. 엄마눈치 엄청 보이죠..ㅋㅋㅋ

낮에는 햇살이 있어서 좀 날씨가 좋더니 지금은 다시 춥고..
낼 눈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지금처럼 펑펑 왔으면 하지만 그래도 울딸 학교 갈려면 넘 많은 눈이 오면
힘들겠죠???
역쉬 아줌마는 나보다는 아이가 먼저지요..

그리고 울아들 걱정해주신 많은분들 감사해요
감기에 장염까지 겹쳐서 울아들3킬로나 빠졌어요
일주일을 앓더니...
그래서 넘 맘이 아프고..

울스타지우 가족들도 감기조심하시고요
아이들도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럼 전 엄마눈치보여서 이만 나야가 할것 같네요
맛난저녁 드세요!!!!!


댓글 '10'

달맞이꽃

2002.11.21 19:02:12

친정이구나..어머니께서 손주 땜시 고생하는 지연이가 안스러우셨나부네 ..역시 엄마 밖에 없어 그치? 자기자식 낳아야 부모님맘 안다고 경섭이 아파 보니까 느끼는게 있었을걸 ..잘 하거라 .이세상에 제일 부러운건 오래도록 친정 엄마와 함게 하는 사람들이야 ~난~~~~즐거운 시간 갖고 또 보자 ...^^*

채송화

2002.11.21 19:15:47

혼자 저녁먹고 tv보다 또 궁금해서 .....오랫만이다 .그치? 친정 여자한테는 힘이고 맘에 안식처로 그 만한곳이없지....지연아 너도 건강 조심하고 영화 개봉때 볼수있겠지?

코스

2002.11.21 20:39:03

지연님..아이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겠당.. 빨리 낫길 바랄께....^_^

눈팅팬

2002.11.21 20:46:02

엄마인 저도 아이가 아프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릅니다.. 아이가 빨리 낫길 바라구요.. 님도 건강 조심하시구..제가 좋아하는 노래 인데..고맙습니다..^^

꿈꾸는요셉

2002.11.21 21:36:08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스타지우로 직행... 오늘도 식구들의 눈치를 아랑곳 하지 않는 간 큰 요셉이란다. 경섭이가 아퍼서 얼마나 힘들었니? 지연이 혼자 눈물 흘린거 아니지... 이 세상에서 우리가 받은 선물 중 가장 크고 귀한 것.. 자녀...란 생각이 든단다.. 그 때문에 영원한 우리의 아군.. 친정 어머니의 사랑도 듬뿍 받고 사는 거 같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오늘도 멋진 친정엄마와 지우님 얘기를 하며 가족으로 인정하고 산단얘길 나눈 저녁이란다. 지연아 ... 보고싶다.

정아^^

2002.11.21 23:00:03

언니~~ 친정에 가셨네요~~ 저두 친정인데..ㅋㅋㅋㅋㅋ 친정어머니랑 편하게 잘 있다 오세여~~

애정이

2002.11.22 08:26:56

지연이언니..보구싶어요..진짜..엄청..너무많이요..마음이 아파..

바다보물

2002.11.22 09:50:57

지연아 경섭이 좀 어떤지...너무 오래 아파서 아이도 지쳤을 것 같으네 엄마인 너도 지치지 않도록....잘 지내~~~~

박혜경

2002.11.22 12:45:49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

박혜경

2002.11.22 12:46:48

별 도움도 못되구 지금은 괜찮은거니? 요즈음 아픈아이들이 넘 많은거 같아 건강하길 늘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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