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토요일이었습니다

조회 수 3142 2002.11.24 15:51:48
김구희
왜이리 시간이 긴지
연중 기다리는동안 정말 길게 느껴졌답니다
아이들이 엄마 연중한다
알고있어
저때문에 울 식구들이 더뜨고 놀리고 쳐다보고
희안한 동물보듯이 울 신랑 쳐다보고
제가 좀 오버했나 할정도로 울 신랑 이해한건지 이상한건지
그래도 꿋꿋하게 지우만을 쳐다보며
볼륨을 높이고 다들 조용하라는 명령과 함께
넘 행복했습니다
엄마 또보구싶지
내일  재방해줄거야 하면서 아이들까지...
지우 한국에서도 말 조금 느리긴하지만
지금대로  당당하면서 소신있게 더 잘하겠죠
어제는 제 어깨가 다 으쓱해저더라구요
봐도 또봐도 기분 좋습니다.
한국에서 지금 영어공부 더열심히했으면
진정으로 바라는 마음 간절하면서
국제화시대 떨어지지않게
다른연예인들 엄청 열심이잖아요
영어는 이제 기본이됐구요
지우 다알아서 하겠지만
영어공부 내가 저번에도 강조했듯이
이제는 당연한거니까
오개국어는 바라지 않지만 영어는 필수
지우야 꼭 꼭 영어공부 열심히해라
배우가 아니더라도 나중에도
너를위해 얼마나좋니 자신감있고
꼭꼭 정말 영어잘하는 연예인 영어때문에 힘든일이 없도록
강조할께
우리아이들에게도 얼마나 잔소리하는데
지금은 영어가 필수
몇개국어는 이제 아무것도 나니잖니?
알지 더잘알지 나의 바램이라고나 할까
들어줄꺼지 어는 여자배우보다 더 잘해서
미모, 교양, 겸손, 실력까지 그래야 지우 자신도
더 자신감있고 떳떳해진단다
인생을 쬐금 더 살아봐서 아니까
안타까운 마음에 내가 못하니까
자식이라도 시킨 부모 심정이라고나 할까
내가 오버한다해도 지우가 더잘아니까...
잔소리가 길어졌지
연중에서 넘 이쁘고 아름다웠지 지금도 마음이 설레이지
계속 발전된 모습 강조한것처럼
우리도 지켜볼께
여러모로 팔방미인이 되었으면 지금도 잘하지만
내 욕심에......
지우 화이팅!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니까......

댓글 '4'

코스

2002.11.24 16:27:36

구희님...오랜만에 님의 꼬리를 잡아보네요. 항상 지우씨 투표를 챙겨줘서 고마워요.ㅎㅎㅎ 우리 지우씨 영어 못하지 않어용...그리고 지금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해 듣고 있거든요. 뭐든지 맡은 일에 최선의 노력을 할줄 아는 지우씨이닌까..우린 믿고 열심히 응원하며 맘껏 사랑하면 돼겠죠. 휴일의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밑에 노래 제목 올려드렸습니다.^_^

달맞이꽃

2002.11.24 17:30:18

구희님 지우사랑이 철철 넘침니당 ㅎㅎㅎㅎ잔소리에도 사랑이 넘치누먼요 ,,군데 우리지우씨 영어 정말 잘 한다는 소문이 있든데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요 ..열심히 지금도 영어공부 하고 있다고 한담니다 호호호호~~~주말 잘 보내시고요 님에 글을 읽고 우리지우 많이 흐뭇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곁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말예요 ^^*

아린맘

2002.11.24 22:51:36

구희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글..지우가 꼭 보고 도움이 될거 같아요...어쩜 그렇게도 이뻐하시는지..ㅎㅎ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가는 지우가 너무도 좋으네요...우릴 실망시키지 않고..새로운모습으로 우릴 기쁘게 해주니까요...언니의 맘에 제맘까지 따뜻해지는 밤입니다..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봄비

2002.11.25 15:41:56

지우씨의 투표를 그토록 열정으로 .. 독려하고.참 고맙구요..늘 감사드리네요..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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