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sweet dream이였지 뭐예요.
지우의 실물을 어제 처음 보았거든요. 계속 볼 기회을 놓쳤었는데, 어제 기회가 되서 드디어
말로만 듣던 얼굴을 보았지뭐예요.
정말 미미인형같더라고요.
키가크고 얼구도 작고 체구도 전체적으로 갸냘픈것이 정말 귀여워서 혼났지 뭐예요.
여자 아이들이 어릴때 가장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우리여성들의 이상형이였던, 마론인형
처럼 정말 이쁘더라고요.
이쁜거야 탤런트니까 이쁘다지만, 분위기도 새초롬하고 야무진 모습에서 약간 프랑스 파리의
분위기가 느껴 지던걸요.
물론 마음씨가 반영이 되서 더 분위기가 돋보이는거겠지만, 역시 주변에서 들어왔던 말처럼
실물이 훨씬 더 이쁘더라고요.
특히 코스언니덕에 가까이서도 보고 말이지요.
어제 오랜만에 언니들도 만나고 친구도 만나고 해서 더 기뻤는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한편 우리는 우리 욕심대로 얼굴도 보고 싸인도 받고 해서 기뻤지만, 지우는 매일 매일
이런 생활에 힘들고 지치면 어쩌죠?
거꾸로 우리가 그런 감시받는 느낌속에서 매일을 살아간다면 그것 또한 엄청난 스트레스일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지우도 이렇게 사랑받는 감시라면 얼마든지 좋아하겠지요?
이렇게 감동받은 느낌을 한번에 쓸려고 하니,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다른 느낌을 전해드릴게요.